제육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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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덮밥.

제육볶음을 얹은 덮밥. 제육의 어원을 비롯해서 제육볶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육볶음 항목 참조.

한국식 덮밥 가운데 오징어덮밥과 함께 제일 친숙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 한국식 덮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것으로는 낙지덮밥이나 회덮밥 정도가 있겠지만 회덮밥횟집 같은 곳에서만 판매하는 것이고 낙지덮밥 역시 가격대가 높은 만큼, 저렴한 대중 한식집이나 분식집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덮밥은 역시 오징어덮밥 아니면 제육덮밥이다. 이 두 가지는 양념이 비슷하기 때문에 분식집은 할 거면 대체로 둘 다 한다.

제육볶음이 어지간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하게는 만들 수 있는 것이고[1] 잔뜩 만들어 놓고 밥 위에 얹어 주면 되는 것이라서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고, 분식집에도 웬만하면 메뉴에 있고, 구내식당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많이 만들 때는 볶음이라기보다는 조림에 가깝기 때문에 불맛 같은 건 기대할 수 없지만 양념이 완전 꽝이 아니면 맛도 괜찮고 아예 제품으로 나오는 소스도 있어서 대량으로 만들어야 할 때에도 좋은 선택이다. 백종원도 식당에서 제육볶음이나 덮밥을 만들 때는 주문 후 음식이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미리 조림을 해 놨다가 손님한테 낼 때 간단하게 볶아서 불맛을 내는 방식의 조리법을 소개한 바 있다. 편의점 도시락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하고 삼각김밥 버전으로도 나와 있다.

중국집에서도 제육볶음은 안 팔아도 제육덮밥은 파는 곳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음식볶음이 많고 중국음식돼지고기를 많이 쓰는만큼 제육덮밥도 그다지 어려울게 없다. 불을 잘 쓰는 중국집이라면 불맛이 잘 깃들어져 있는 제육덮밥을 먹을 수 있다.

각주[편집]

  1. 물론 손맛이 영 없는 사람은 직접 양념을 만들다가 실패할 가능성은 높다. 아예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양념장을 사다가 만들면 기본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