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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을 원료로 만든 반투명한 [[국수]]. [[녹말]]과 [[명반]]으로 만들며 미끌미끌한 식감을 특징으로 [[밀가루]] [[국수]]와 비교하면 열량이 낮은 편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뜨거운 물에 잘 익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컵라면]]에 당면을 쓰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그냥 놔두면 서로 쉽게 들러붙기 때문에 참기름을 넣거나 해서 버무려 줘야 하는데 그러면 칼로리 급상승.
[[녹말]]을 원료로 만든 반투명한 [[국수]]. [[녹말]]과 [[명반]]으로 만들며 미끌미끌한 식감을 특징으로 [[밀가루]] [[국수]]와 비교하면 열량이 낮은 편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뜨거운 물에 잘 익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컵라면]]에 당면을 쓰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그냥 놔두면 서로 쉽게 들러붙기 때문에 참기름을 넣거나 해서 버무려 줘야 하는데 그러면 칼로리 급상승.


[[잡채]]에 꼭 들어가는 재료. 다만 중국식 [[고추잡채]]나 [[부추잡채]]에는 안 들어간다.
시중에서 파는 당면은 [[고구마]]녹말을 사용한다. [[감자]]녹말이 더 맛있기는 한데, 빨리 풀어지기 때문에 고구마녹말로 만든 쪽이 다루기가 좋다고 한다.


시중에서 파는 당면은 [[고구마]]녹말을 사용한다. [[감자]]녹말이 더 맛있기는 한데, 빨리 풀어지기 때문에 고구마녹말로 만든 쪽이 다루기가 좋다고 한다.
[[잡채]]에 꼭 들어가는 재료. 다만 중국식 [[고추잡채]]나 [[부추잡채]]에는 안 들어간다. [[갈비탕]]이나 [[곰탕]] 같은 탕요리, [[소불고기]], [[전골]]을 비롯한 갖가지 요리에 사리로 들어간다. 국물을 탁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 장점인데 국물을 엄청 빨아들이는 특징도 있다.
 
그런데 먹기는 꽤나 까다롭다. 워낙에 미끄덩해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쑥쑥 미끄러져 나간다. 이러면서 색깔 있는 국물을 튀기면... {{이하생략}}


[[부산]]에서는 비빔당면이라는 것을 판다. 삶은 당면에 매운 양념과 [[당근]], [[단무지]], [[어묵]]  채썰은 것, [[부추]]나 [[시금치]], 김가루를 넣고 비벼서 먹는 간단한 음식이다.
[[부산]]에서는 비빔당면이라는 것을 판다. 삶은 당면에 매운 양념과 [[당근]], [[단무지]], [[어묵]]  채썰은 것, [[부추]]나 [[시금치]], 김가루를 넣고 비벼서 먹는 간단한 음식이다.


[[Category:국수]]
[[Category:국수]]

2015년 6월 30일 (화) 03:15 판

녹말을 원료로 만든 반투명한 국수. 녹말명반으로 만들며 미끌미끌한 식감을 특징으로 밀가루 국수와 비교하면 열량이 낮은 편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뜨거운 물에 잘 익기 때문에 다이어트컵라면에 당면을 쓰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그냥 놔두면 서로 쉽게 들러붙기 때문에 참기름을 넣거나 해서 버무려 줘야 하는데 그러면 칼로리 급상승.

시중에서 파는 당면은 고구마녹말을 사용한다. 감자녹말이 더 맛있기는 한데, 빨리 풀어지기 때문에 고구마녹말로 만든 쪽이 다루기가 좋다고 한다.

잡채에 꼭 들어가는 재료. 다만 중국식 고추잡채부추잡채에는 안 들어간다. 갈비탕이나 곰탕 같은 탕요리, 소불고기, 전골을 비롯한 갖가지 요리에 사리로 들어간다. 국물을 탁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 장점인데 국물을 엄청 빨아들이는 특징도 있다.

그런데 먹기는 꽤나 까다롭다. 워낙에 미끄덩해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쑥쑥 미끄러져 나간다. 이러면서 색깔 있는 국물을 튀기면... 틀:이하생략

부산에서는 비빔당면이라는 것을 판다. 삶은 당면에 매운 양념과 당근, 단무지, 어묵 채썰은 것, 부추시금치, 김가루를 넣고 비벼서 먹는 간단한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