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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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시]] 추오구에 있는 기차역. [[서일본철도]](니시테츠)가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각종 안내에서는 '후쿠오카(텐진)역'이라고만 썼지만 2017년 역에 번호를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각종 안내에도 '[[니시테츠]]'를 앞에 붙였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나 [[쿠루메]]로 갈 때에는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더 접근성이 좋다. [[니시테츠]]의 철도망은 거의 여기를 중심으로 뻗쳐 나가고 있다. 로컬에서 장거리 [[신칸센]]까지 아우르는 [[후쿠오카시]] 철도교통의 제1요충지는 역시 [[JR큐슈]]가 관할하는 [[하카타역]]이지만 [[쿠루메]]와 같은 근교 도시는 중심지에서 중심지로 이어주는 니시테츠 쪽의 세력이 막강하며,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까지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일본]] [[후쿠오카시]] 추오구에 있는 기차역. [[서일본철도]](니시테츠)가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각종 안내에서는 '후쿠오카(텐진)역'이라고만 썼지만 2017년 역에 번호를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각종 안내에도 '[[니시테츠]]'를 앞에 붙였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나 [[쿠루메]]로 갈 때에는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더 접근성이 좋다. [[니시테츠]]의 철도망은 거의 여기를 중심으로 뻗쳐 나가고 있다. 로컬에서 장거리 [[신칸센]]까지 아우르는 [[후쿠오카시]] 철도교통의 제1요충지는 역시 [[JR큐슈]]가 관할하는 [[하카타역]]이지만 [[쿠루메]]와 같은 근교 도시는 중심지에서 중심지로 이어주는 니시테츠 쪽의 세력이 막강하며,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까지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니시테츠]]에서 작정하고 개발한 지역으로 역은 물론이고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 백화점과 쇼핑몰이 들어차 있으며 그 주변으로 각종 시설이 더 불어나서 명실상부한 [[후쿠오카시]] 최대 번화가라 할수 있다. 텐진 자체의 쇼핑 시설도 크고 아름답지만 일본 3대 환락가로 손꼽히는 [[나카스]], 같은 권역으로 묶이며 음식점과 바가 많이 들어찬 하루요시(春吉)도 텐진에서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지하철 공항선의 텐진역과 나나쿠마선의 미나미텐진(남텐진)역이 위아래로 걸치고 있으며 이 두 지하철역 사이를 텐진지하상가가 연결하고 있다. 이 두 역사는 개찰구를 통해 나갔다가 지하상가를 건너서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야 하지만 환승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텐진지하상가에도 물론 후쿠오카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여럿 뚫려 있다.
[[니시테츠]]에서 작정하고 개발한 지역으로 역은 물론이고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 백화점과 쇼핑몰이 들어차 있으며 그 주변으로 각종 시설이 더 불어나서 명실상부한 [[후쿠오카시]] 최대 번화가라 할수 있다. 텐진 자체의 쇼핑 시설도 크고 아름답지만 일본 3대 환락가로 손꼽히는 [[나카스]], 같은 권역으로 묶이며 음식점과 바가 많이 들어찬 하루요시(春吉)도 텐진에서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ref>캐널시티-[[나카스]]-하루요시-텐진 순으로 붙어 있다.</ref> 지하철 공항선의 텐진역과 나나쿠마선의 미나미텐진(남텐진)역이 위아래로 걸치고 있으며 이 두 지하철역 사이를 텐진지하상가가 연결하고 있다. 이 두 역사는 개찰구를 통해 나갔다가 지하상가를 건너서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야 하지만 환승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텐진지하상가에도 물론 후쿠오카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여럿 뚫려 있다.


여담으로 전혀 다른 [[호쿠리쿠]] 지역에 속한 [[토야마현]]에도 '[[후쿠오카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여기는 [[JR니시니혼]]소속이었다가 제3섹터로 넘어갔고 무인역이다.
여담으로 전혀 다른 [[호쿠리쿠]] 지역에 속한 [[토야마현]]에도 '[[후쿠오카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여기는 [[JR니시니혼]]소속이었다가 제3섹터로 넘어갔고 무인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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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8일 (일) 04:13 판

西鉄福岡(天神)駅。[1]

일본 후쿠오카시 추오구에 있는 기차역. 서일본철도(니시테츠)가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각종 안내에서는 '후쿠오카(텐진)역'이라고만 썼지만 2017년 역에 번호를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각종 안내에도 '니시테츠'를 앞에 붙였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쿠루메로 갈 때에는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더 접근성이 좋다. 니시테츠의 철도망은 거의 여기를 중심으로 뻗쳐 나가고 있다. 로컬에서 장거리 신칸센까지 아우르는 후쿠오카시 철도교통의 제1요충지는 역시 JR큐슈가 관할하는 하카타역이지만 쿠루메와 같은 근교 도시는 중심지에서 중심지로 이어주는 니시테츠 쪽의 세력이 막강하며,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까지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니시테츠에서 작정하고 개발한 지역으로 역은 물론이고 니시테츠의 버스터미널, 백화점과 쇼핑몰이 들어차 있으며 그 주변으로 각종 시설이 더 불어나서 명실상부한 후쿠오카시 최대 번화가라 할수 있다. 텐진 자체의 쇼핑 시설도 크고 아름답지만 일본 3대 환락가로 손꼽히는 나카스, 같은 권역으로 묶이며 음식점과 바가 많이 들어찬 하루요시(春吉)도 텐진에서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2] 지하철 공항선의 텐진역과 나나쿠마선의 미나미텐진(남텐진)역이 위아래로 걸치고 있으며 이 두 지하철역 사이를 텐진지하상가가 연결하고 있다. 이 두 역사는 개찰구를 통해 나갔다가 지하상가를 건너서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야 하지만 환승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텐진지하상가에도 물론 후쿠오카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여럿 뚫려 있다.

여담으로 전혀 다른 호쿠리쿠 지역에 속한 토야마현에도 '후쿠오카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여기는 JR니시니혼소속이었다가 제3섹터로 넘어갔고 무인역이다.

각주

  1. 실제로 역명이 이렇게 복잡하다.
  2. 캐널시티-나카스-하루요시-텐진 순으로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