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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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산음료의 일종[편집]

사과를 주원료로 만드는 발포성 술인 사이더가 어원인데 일본에서 설탕을 넣은 탄산음료소프트 드링크를 엉뚱하게 사이다라고 부르면서 우리나라도 덩달아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이더 항목 참조.

2 노라조의 노래 제목[편집]

노라조의 노래 제목. 이혁이 탈퇴하고 원흠이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발표한 신곡으로, 아무 설명 없이 들려줘도 딱 들어 보면 노라조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사만이 아니라 록을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노라조식 곡조와 편곡이다. 이제는 거의 노라조 스타일로 정착되는 듯.

이걸로 칠성사이다 광고까지 찍었다! 뮤직비디오를 봐도 칠성사이다가 나온다.

3 속어[편집]

시원하고 통쾌한 말이나 글, 동영상과 같은 것들을 뜻하는 인터넷 속어. 예전에는 사이다를 소화제처럼 마시기도 했는데, 탄산 덕분에 답답한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 까스활명수처럼 탄산이 들어간 소화제도 있다. 그로부터 유래된 말로 통쾌한 글이나 동영상을 '사이다 동영상', '사이다 멘트'와 같은 식으로 부른다. 더 강조하고 싶으면 '핵사이다'라고 하면 된다. 예를 들어,

  • 사회의 부조리를 짧지만 시원하고 통쾌하게 까는 발언.
  •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동영상.

특히나 요즘은 한국 사회를 '분노사회'라고 지칭할 정도로 워낙에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분노가 쌓여 있고,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고 부조리가 판을 치는 사회다 보니 일종의 대리만족과도 같은 시원하고 통쾌한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사이다 한잔 들이킨 것처럼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고픈 게 현실.

하지만 시원함과 통쾌함을 자꾸 찾다 보면 강도가 점점 더 센 걸 원하게 되고, 지나치게 과격하거나 폭력적으로 흐를 수도 있다. 또한 지지자들에게는 사이다지만 꼭 반대편이 아니더라도 지지층의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막말'로 비칠 수도 있다. 정치인들이 이러한 사이다의 덫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른바 사이다 발언이 지지자들을 열광시키고, 그 열광에 도취되어 계속해서 사이다 발언을 이어가고 더 탄산가스가 많이 들어간 독한 발언을 하기 쉽지만, 지지층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을 일으킴으로써 그 정치인은 지지층의 틀 안에 갇히고 그 바깥의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괴리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는 것. 탄산가스이산화탄소이므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너무 높으면 질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