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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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산물<ref>생선은 들어가지 않으며, 과학적인 분류로는 연체동물이 쓰인다.</ref>과 매운 양념을 넣고 끓이는 국물 요리. '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골]] 요리다. 해산물로는 [[조개]], [[새우]], [[미더덕]]이 주로 들어가며, 생선은 넣지 않지만 곤이는 종종 들어간다. [[쑥갓]], [[콩나물]], [[양파]] | 다양한 해산물<ref>생선은 들어가지 않으며, 과학적인 분류로는 연체동물이 쓰인다.</ref>과 매운 양념을 넣고 끓이는 국물 요리. '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골]] 요리다. 해산물로는 [[조개]], [[새우]], [[미더덕]]이 주로 들어가며, [[오징어]]나 [[낙지]]를 넣기도 한다. 생선은 넣지 않지만 곤이는 종종 들어간다. [[쑥갓]], [[콩나물]], [[양파]], 대파와 같은 채소도 들어간다. 무를 넣으면 국물이 시원해지기 때문에 필수 요소이고, 호박, 버섯을 넣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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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5일 (토) 02:31 판
다양한 해산물[1]과 매운 양념을 넣고 끓이는 국물 요리. '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골 요리다. 해산물로는 조개, 새우, 미더덕이 주로 들어가며, 오징어나 낙지를 넣기도 한다. 생선은 넣지 않지만 곤이는 종종 들어간다. 쑥갓, 콩나물, 양파, 대파와 같은 채소도 들어간다. 무를 넣으면 국물이 시원해지기 때문에 필수 요소이고, 호박, 버섯을 넣기도 한다.
양념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서 사용하며, 여기에 맛술[2], 마늘도 들어간다.
종종 해물탕과 매운탕의 차이가 뭐냐가 논란이 되는데, 매운탕은 생선이 주 재료이고 해물탕은 생선이 아닌 해산물을 넣어서 끓인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채소나 양념은 사실 거기서 거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