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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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먼저 볶은 다음에 밥을 볶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반대가 맞다. [[김치]]를 먼저 볶으면 너무 익어서 아삭아삭한 맛도 없고, [[김치]] 양념이 쉽게 타버려서 좋지 않다.  먼저 다른 [[재료]]를 볶고, [[밥]]을 볶고, 마지막으로 [[김치]]를 넣는 게 가장 좋다. [[김치]]는 살짝 볶는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좋다. [[굴소스]]를 아주 살짝 넣는 것도 좋지만 별다른 양념 없이 [[김치]]의 양념만으로 마무리해도 좋다. 막판에 [[참기름]]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향이 좋아진다. [[중국집]]이나 일본식 [[볶음밥]]은 원래 밥을 볶을 때 [[달걀]]을 풀어서 같이 넣는 게 보통이지만 김치볶음밥 만큼은 [[달걀 프라이]]를 따로 부쳐서 올리는 게 기본이다.
[[김치]]를 먼저 볶은 다음에 밥을 볶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반대가 맞다. [[김치]]를 먼저 볶으면 너무 익어서 아삭아삭한 맛도 없고, [[김치]] 양념이 쉽게 타버려서 좋지 않다.  먼저 다른 [[재료]]를 볶고, [[밥]]을 볶고, 마지막으로 [[김치]]를 넣는 게 가장 좋다. [[김치]]는 살짝 볶는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좋다. [[굴소스]]를 아주 살짝 넣는 것도 좋지만 별다른 양념 없이 [[김치]]의 양념만으로 마무리해도 좋다. 막판에 [[참기름]]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향이 좋아진다. [[중국집]]이나 일본식 [[볶음밥]]은 원래 밥을 볶을 때 [[달걀]]을 풀어서 같이 넣는 게 보통이지만 김치볶음밥 만큼은 [[달걀 프라이]]를 따로 부쳐서 올리는 게 기본이다.


반찬으로 나왔다가 남은 [[김치]]를 재활용하는 응식으로 [[김치찌개]]와 함께 자주 의심 받는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김치]]를 잘게 썰기 때문에 더더욱 알 수 없다. 음식점의 양심을 믿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다 먹어 주자. <s>아니면 싸가든가.</s>
음식점 반찬으로 나왔다가 남은 [[김치]]를 재활용하는 응식으로 [[김치찌개]]와 함께 자주 의심 받는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김치]]를 잘게 썰기 때문에 더더욱 알 수 없다. 음식점의 양심을 믿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다 먹어 주자. <s>아니면 싸가든가.</s>


89년대 말에 히트쳤던 변진섭의 <희망사항> 가사에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가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남자가 만들어야 할 분위기다. <s>요즘은 김치볶음밥 가지고는 택도 없다. 더 난이도 높은 걸 만들어야 환심 사기가 가능하다. 이게 다 그놈의 [[쉐프]]들 때문이다.</s>
89년대 말에 히트쳤던 변진섭의 <희망사항> 가사에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가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남자가 만들어야 할 분위기다. <s>요즘은 김치볶음밥 가지고는 택도 없다. 더 난이도 높은 걸 만들어야 환심 사기가 가능하다. 이게 다 그놈의 [[쉐프]]들 때문이다.</s>

2015년 7월 7일 (화) 21:45 판

말 그대로 김치를 넣은 볶음밥. 분식집 메뉴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편에 속한다. 김치가 짠맛 매운맛 감칠맛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김치만 넣으면 딱히 다른 양념을 넣거나, 간을 맞추거나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고기, , 베이컨, 양파와 같이 넣고 싶은 재료를 잘게 썰어 넣어서 볶아 먹으면 된다. 중국집처럼 화력 좋은 웍으로 볶으면 더 맛있겠지만 집에서 해 먹어도 찬밥으로 그럭저럭 괜찮게 만들 수 있다. 밥 한지 좀 돼서 그냥 먹기에는 뻑뻑하고 냄새도 좀 날 때 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도 좋다.

김치를 먼저 볶은 다음에 밥을 볶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반대가 맞다. 김치를 먼저 볶으면 너무 익어서 아삭아삭한 맛도 없고, 김치 양념이 쉽게 타버려서 좋지 않다. 먼저 다른 재료를 볶고, 을 볶고, 마지막으로 김치를 넣는 게 가장 좋다. 김치는 살짝 볶는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좋다. 굴소스를 아주 살짝 넣는 것도 좋지만 별다른 양념 없이 김치의 양념만으로 마무리해도 좋다. 막판에 참기름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향이 좋아진다. 중국집이나 일본식 볶음밥은 원래 밥을 볶을 때 달걀을 풀어서 같이 넣는 게 보통이지만 김치볶음밥 만큼은 달걀 프라이를 따로 부쳐서 올리는 게 기본이다.

음식점 반찬으로 나왔다가 남은 김치를 재활용하는 응식으로 김치찌개와 함께 자주 의심 받는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김치를 잘게 썰기 때문에 더더욱 알 수 없다. 음식점의 양심을 믿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다 먹어 주자. 아니면 싸가든가.

89년대 말에 히트쳤던 변진섭의 <희망사항> 가사에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가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남자가 만들어야 할 분위기다. 요즘은 김치볶음밥 가지고는 택도 없다. 더 난이도 높은 걸 만들어야 환심 사기가 가능하다. 이게 다 그놈의 쉐프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