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깃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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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공기에 담은 밥. 이거야 다 아는 건데, 음식점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밥만 추가로 주문할 때 보통 공깃밥이라고 부른다. 무한 리필해 주는 인심 좋은 음식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1~2천 원 정도 받는다. 하지만 음식값이 올라도 공깃밥 값은 좀처럼 올리지 않는 건 다행이다.  
밥공기에 담은 밥. 공기+밥 사이에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공깃밥이 된다. 이거야 다 아는 건데, 음식점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밥만 추가로 주문할 때 보통 공깃밥이라고 부른다. 무한 리필해 주는 인심 좋은 음식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1~2천 원 정도 받는다. 하지만 음식값이 올라도 공깃밥 값은 좀처럼 올리지 않는 건 다행이다.  


또다른 의미로는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나서 또는 [[고기]]와 함께 밥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것으로, 이때는 [[밑반찬]] 한두 가지와 [[된장찌개]]가 딸려 오는 집이 많다.
또다른 의미로는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나서 또는 [[고기]]와 함께 밥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것으로, 이때는 [[김치]]를 포함한 [[밑반찬]] 한두 가지와 [[된장찌개]]가 딸려 오는 집이 많다. 대부분은 1천원 정도 받는다.  고기 다 먹고 마무리는 보통 [[냉면]] 아니면 공깃밥인 게 한국식 [[고깃집]]의 코스다. [[고깃집]]에 따라서는 [[참기름]]과 [[김가루]], 다진 채소를 좀 넣고 불판에 볶아서 [[볶음밥]]을 해주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보통 2천원 정도 한다.  


공깃밥이 나오면 뚜껑을 열기 전에 열심히 흔들어서 <s>쉐끼 쉐끼 쉐끼럽</s> 밥을 뭉치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렇게 한다고 더 맛있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들 한다. 굳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밥 한 공기를 둘로 나눌 때 반을 뚜껑에 덜고 싶다면 좀 뭉쳐 놓는 게 편하긴 하다.
공깃밥이 나오면 뚜껑을 열기 전에 열심히 흔들어서 <del>쉐끼 쉐끼 쉐끼럽</del> 밥을 주먹밥처럼 뭉치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렇게 한다고 더 맛있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들 한다. 굳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밥 한 공기를 둘로 나누어 따로 먹고 싶다면 좀 뭉쳐 놓는 게 편하긴 하다.


보통 한 공기면 여성들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라 남기거나 둘이 한 공기를 주문해서 나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뜻으로 공기의 양을 많은 것과 적은 것으로 나누자는 캠페인도 있었지만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보통 한 공기면 여성들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라 남기거나 둘이 한 공기를 주문해서 나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뜻으로 공기의 양을 많은 것과 적은 것으로 나누자는 캠페인도 있었지만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2016년 7월 12일 (화) 23:37 판

밥공기에 담은 밥. 공기+밥 사이에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공깃밥이 된다. 이거야 다 아는 건데, 음식점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밥만 추가로 주문할 때 보통 공깃밥이라고 부른다. 무한 리필해 주는 인심 좋은 음식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1~2천 원 정도 받는다. 하지만 음식값이 올라도 공깃밥 값은 좀처럼 올리지 않는 건 다행이다.

또다른 의미로는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나서 또는 고기와 함께 밥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것으로, 이때는 김치를 포함한 밑반찬 한두 가지와 된장찌개가 딸려 오는 집이 많다. 대부분은 1천원 정도 받는다. 고기 다 먹고 마무리는 보통 냉면 아니면 공깃밥인 게 한국식 고깃집의 코스다. 고깃집에 따라서는 참기름김가루, 다진 채소를 좀 넣고 불판에 볶아서 볶음밥을 해주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보통 2천원 정도 한다.

공깃밥이 나오면 뚜껑을 열기 전에 열심히 흔들어서 쉐끼 쉐끼 쉐끼럽 밥을 주먹밥처럼 뭉치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렇게 한다고 더 맛있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들 한다. 굳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밥 한 공기를 둘로 나누어 따로 먹고 싶다면 좀 뭉쳐 놓는 게 편하긴 하다.

보통 한 공기면 여성들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라 남기거나 둘이 한 공기를 주문해서 나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뜻으로 공기의 양을 많은 것과 적은 것으로 나누자는 캠페인도 있었지만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