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슈 (위스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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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에서 생산 판매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와 함께 [[산토리]] [[싱글 몰트 위스키]]의 양대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싱글 [[그레인 위스키]]인 [[치타 위스키]]까지 합치면 [[산토리]]의 단일 증류소 [[위스키]] 3총사가 완성된다. 이름처럼 [[하쿠슈증류소]]에서 [[증류]]하고 숙성한 원액만으로 만든다. 넌 빈티지는 물론 12년, 18년, 25년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쪽 증류소가 나중에 지어진 만큼 [[야마자키 위스키]]와 비교하면 좀 더 부드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낸다.
[[산토리]]에서 생산 판매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와 함께 [[산토리]] [[싱글 몰트 위스키]]의 양대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싱글 [[그레인 위스키]]인 [[치타 위스키]]까지 합치면 [[산토리]]의 단일 증류소 [[위스키]] 3총사가 완성된다. 이름처럼 [[하쿠슈증류소]]에서 [[증류]]하고 숙성한 원액만으로 만든다. 넌 빈티지는 물론 12년, 18년, 25년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모두 43도. 이쪽 증류소가 나중에 지어진 만큼 [[야마자키 위스키]]와 비교하면 좀 더 부드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낸다.


[[하이볼]]로도 인기가 좋은데, 아무 것도 넣지 않는 게 정석인 야마자키 [[하이볼]]과는 달리<ref>일부 하이볼 바에서는 [[오렌지]] 껍질을 넣어서 향을 내기도 한다.</ref> [[민트]] 잎 하나를 손바닥으로 쳐서 향을 내서 넣는 게 정석이다. 이를 모리카오루(森香る) [[하이볼]]이라고 한다. [[하쿠슈증류소]]가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이름인 듯.
[[하이볼]]로도 인기가 좋은데, 아무 것도 넣지 않는 게 정석인 야마자키 [[하이볼]]과는 달리<ref>일부 하이볼 바에서는 [[오렌지]] 껍질을 넣어서 향을 내기도 한다.</ref> [[민트]] 잎 하나를 손바닥으로 쳐서 향을 내서 넣는 게 정석이다. 이를 모리카오루(森香る) [[하이볼]]이라고 한다. [[하쿠슈증류소]]가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이름인 듯.

2017년 12월 14일 (목) 03:26 판

白州。

산토리에서 생산 판매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와 함께 산토리 싱글 몰트 위스키의 양대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싱글 그레인 위스키치타 위스키까지 합치면 산토리의 단일 증류소 위스키 3총사가 완성된다. 이름처럼 하쿠슈증류소에서 증류하고 숙성한 원액만으로 만든다. 넌 빈티지는 물론 12년, 18년, 25년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모두 43도. 이쪽 증류소가 나중에 지어진 만큼 야마자키 위스키와 비교하면 좀 더 부드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낸다.

하이볼로도 인기가 좋은데, 아무 것도 넣지 않는 게 정석인 야마자키 하이볼과는 달리[1] 민트 잎 하나를 손바닥으로 쳐서 향을 내서 넣는 게 정석이다. 이를 모리카오루(森香る) 하이볼이라고 한다. 하쿠슈증류소가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이름인 듯.

관련 항목

각주

  1. 일부 하이볼 바에서는 오렌지 껍질을 넣어서 향을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