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 캐리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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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 carrier.
Flag carrier.


말 그대로 풀어 보면 '깃발을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란 뜻이다. 여기서 깃발은 사실 '국기'를 뜻한다. 즉 국기를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인 셈이다. 쉽게 말해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운송회사를 뜻하며, 주로 항공사에 많이 쓰이지만 해운회사에도 쓰이는 개념이다.
말 그대로 풀어 보면 '깃발을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란 뜻이다. 여기서 깃발은 사실 '국기'를 뜻한다. 즉 국기를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인 셈이다. 쉽게 말해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운송회사를 뜻하며, 주로 항공사에 많이 쓰이지만 해운회사에도 쓰이는 개념이다. 항공 또는 해운업계에서, 특히 국제 여객 및 화물 운송에서 한 나라를 대표할만큼 소속 국가에서 규모 및 노선망이 같은 나라의 다른 운송회사보다 넓거나, 아예 국제 운송망은 아예 독점인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도 [[아시아나항공]]이 출범하기 전까지는 국적 항공사는 [[대한항공]] 하나 뿐이었고, [[아시아나항공]]이 생긴 이후로도 훨씬 많은 기체와 국제 노선망을 가지고 있어서 자타공인 한국의 플래그 캐리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del>집안이 [[콩가루]]라 플래그급 국제 망신인 건 덤. 그러나 이웃집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만만치 않은지라]]...</del>

2020년 1월 3일 (금) 02:56 판

Flag carrier.

말 그대로 풀어 보면 '깃발을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란 뜻이다. 여기서 깃발은 사실 '국기'를 뜻한다. 즉 국기를 달고 다니는 운송회사인 셈이다. 쉽게 말해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운송회사를 뜻하며, 주로 항공사에 많이 쓰이지만 해운회사에도 쓰이는 개념이다. 항공 또는 해운업계에서, 특히 국제 여객 및 화물 운송에서 한 나라를 대표할만큼 소속 국가에서 규모 및 노선망이 같은 나라의 다른 운송회사보다 넓거나, 아예 국제 운송망은 아예 독점인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도 아시아나항공이 출범하기 전까지는 국적 항공사는 대한항공 하나 뿐이었고, 아시아나항공이 생긴 이후로도 훨씬 많은 기체와 국제 노선망을 가지고 있어서 자타공인 한국의 플래그 캐리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집안이 콩가루라 플래그급 국제 망신인 건 덤. 그러나 이웃집도 만만치 않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