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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국]]의 플래그십 항공사. IATA 식별코드는 TG <s>삼보 트라이젬?</s>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국]]의 플래그십 항공사. IATA 식별코드는 TG. <s>삼보 트라이젬?</s> 항공동맹체는 [[스타얼라이언스]]다.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하여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들이 바글바글한 동남아시아 항공사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만큼 서비스도 수준급. 그런데 우리나라 국적항공사나 [[싱가포르항공]]과 비교하자면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씩 부족하다. 예를 들어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다든지,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 책자가 따로 없고 그냥 기내지로 퉁친다든지. 그래도 기내 상태는 깔끔하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좋다.  
가까운 거리를 [[협동체]] 항공기로 운항하는 자회사 타이스마일항공을 두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이 실크에어를 두고 있는 것과 비슷. 하지만 잔챙이는 전부 자회사로 넘긴 [[싱가포르항공]]과는 달리 타이항공은 자기네도 협동체를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어딘가 모르게 부실한데, 글로벌 홈페이지에서도 예약 똑같이 잘 되니까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되면 글로벌 홈페이지 쓰자.
 
=기내 서비스=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하여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들이 바글바글한 [[동남아시아]] 항공사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만큼 서비스도 수준급. 그런데 우리나라 국적항공사나 [[싱가포르항공]]과 비교하자면 세세한 부분에서 어떤 부분은 떨어지고 어떤 부분은 드물에 좋다. 떨어지는 부분은 예를 들어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다든지,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 책자가 따로 없고 그냥 기내지로 퉁친다든지. 그래도 기내 상태는 깔끔하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좋다. 승무원들의 센스는 오히려 [[싱가포르항공]]보다 나은 면도 있어서 살펴보다가 뭔가 부족한 게 있어 보이면 갖다드릴까요? 하고 알아서 물어본다. 드물게 좋은 부분은 이를테면, [[커피]]나 [[홍차]]를 줄 때 '[[우유]] 넣어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는데 넣어달라고 하면 진짜로 [[우유]]를 넣어준다. 대부분 항공사들이 그냥 [[크리머]] 하나 주고 마는데 이 사소한 점이 뭔가 좋아보인다.


말해봐야 입만 아프겠지만 [[맥주]]는 [[싱하]].
말해봐야 입만 아프겠지만 [[맥주]]는 [[싱하]].


한국에는 기본으로 [[인천국제공항|인천]][[김해국제공항|김해]]에 [[방콕]] 노선을 넣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그런데 일부 [[인천국제공항|인천]] 노선은 [[홍콩]]과 [[타이베이]]를 경유한다. 즉, [[홍콩]]과 [[타이베이]]에 갈 때에도 타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 게다가 황금노선인 [[인천국제공항|인천]]-[[로스엔젤레스]]도 운항하고 있다! 정확히는 [[방콕]]-[[인천국제공항|인천]]-[[로스엔젤레스]]인데, 국적항공사보다 싼 가격으로 팔고 서비스도 국적항공사에 못지 않으니 좋은 선택 중 하나다. 비슷한 방식으로 [[싱가포르항공]]이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넣고 있다.
=마일리지=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로얄 오키드 플러스(Royal Orchid Plus, ROP). 마일리지 장난을 좀 많이 친다. 저렴한 항공권을 자주 푸는데 [[마일리지]]가 25% 밖에 적립이 안 되고 그나마 타이항공의 ROP로만 적립된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도 적립 불가능. [[마일리지]] 100% 챙겨주는 항공권은 확 올라간다. 이런 방면으로는 확실히 [[싱가포르항공]]이 후한 편. 반면 [[마일리지]]나 회원 등급 관리에 별 관심이 없다면 저렴한 항공권이 종종 나오니 노려볼만 하다.
 
=한국과 타이항공=
 
한국인들의 [[태국]] 관광 수요가 상당하다 보니 꽤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에는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인천]]으로 하루 4~5회, [[김해국제공항|김해]]에도 매일 1회씩 넣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그런데 일부 [[인천국제공항|인천]] 노선은 [[홍콩]]과 [[타이베이]]를 경유한다. 즉, [[인천국제공항|인천]]서 [[홍콩]]과 [[타이베이]]에 갈 때에도 타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황금노선인 [[인천국제공항|인천]]-[[로스엔젤레스]]도 이원구간으로 운항하고 있다! 국적항공사보다 싼 가격으로 팔고 서비스도 국적항공사에 못지 않으니 좋은 선택 중 하나다. 비슷한 방식으로 [[싱가포르항공]]이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넣고 있다.


[[Category:항공사]]
[[Category:항공사]]

2015년 7월 14일 (화) 17:29 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국의 플래그십 항공사. IATA 식별코드는 TG. 삼보 트라이젬? 항공동맹체는 스타얼라이언스다.

가까운 거리를 협동체 항공기로 운항하는 자회사 타이스마일항공을 두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이 실크에어를 두고 있는 것과 비슷. 하지만 잔챙이는 전부 자회사로 넘긴 싱가포르항공과는 달리 타이항공은 자기네도 협동체를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어딘가 모르게 부실한데, 글로벌 홈페이지에서도 예약 똑같이 잘 되니까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되면 글로벌 홈페이지 쓰자.

기내 서비스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하여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들이 바글바글한 동남아시아 항공사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만큼 서비스도 수준급. 그런데 우리나라 국적항공사나 싱가포르항공과 비교하자면 세세한 부분에서 어떤 부분은 떨어지고 어떤 부분은 드물에 좋다. 떨어지는 부분은 예를 들어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다든지,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 책자가 따로 없고 그냥 기내지로 퉁친다든지. 그래도 기내 상태는 깔끔하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좋다. 승무원들의 센스는 오히려 싱가포르항공보다 나은 면도 있어서 살펴보다가 뭔가 부족한 게 있어 보이면 갖다드릴까요? 하고 알아서 물어본다. 드물게 좋은 부분은 이를테면, 커피홍차를 줄 때 '우유 넣어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는데 넣어달라고 하면 진짜로 우유를 넣어준다. 대부분 항공사들이 그냥 크리머 하나 주고 마는데 이 사소한 점이 뭔가 좋아보인다.

말해봐야 입만 아프겠지만 맥주싱하.

마일리지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로얄 오키드 플러스(Royal Orchid Plus, ROP). 마일리지 장난을 좀 많이 친다. 저렴한 항공권을 자주 푸는데 마일리지가 25% 밖에 적립이 안 되고 그나마 타이항공의 ROP로만 적립된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도 적립 불가능. 마일리지 100% 챙겨주는 항공권은 확 올라간다. 이런 방면으로는 확실히 싱가포르항공이 후한 편. 반면 마일리지나 회원 등급 관리에 별 관심이 없다면 저렴한 항공권이 종종 나오니 노려볼만 하다.

한국과 타이항공

한국인들의 태국 관광 수요가 상당하다 보니 꽤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에는 방콕에서 인천으로 하루 4~5회, 김해에도 매일 1회씩 넣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그런데 일부 인천 노선은 홍콩타이베이를 경유한다. 즉, 인천홍콩타이베이에 갈 때에도 타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황금노선인 인천-로스엔젤레스도 이원구간으로 운항하고 있다! 국적항공사보다 싼 가격으로 팔고 서비스도 국적항공사에 못지 않으니 좋은 선택 중 하나다. 비슷한 방식으로 싱가포르항공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