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자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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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26일 (화) 00:21 판

일본 카나자와시에 있는 기차역으로 JR니시니혼, IR이시키와철도, 호쿠리쿠철도가 영업하고 있다. 단 호쿠리쿠철도는 역이 분리되어 있다. 호쿠리쿠 신칸센이 카나자와까지 들어오면서 신칸센으로 도쿄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종착역이지만 앞으로 오사카 방향으로 연장될 예정이라 신칸센으로 교토나 오사카까지 갈 수 있다. 2045년까지만 살 수 있다면 가능하다.

오사카 방면으로는 선더버드가 최고 등급 특급이며 나고야 방면으로는 시라사기가 최고 등급 특급이다.

출구는 동서로 나 있으며 특히 동쪽 출구의 크고 아름다운 전통양식 문, 그리고 이 주위를 두르는 역시 크고 아름다운 철골 구조물이 명물이다. 하지만 둘 다 실제 역사와는 떨어져 있다. 철골 구조물은 동쪽 버스 터미널의 지붕 구실을 하고 있어서 비나 눈 맞으면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서쪽 버스 터미널에도 거하지는 않지만 비는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있다. 호쿠리쿠철도 카나자와역, 줄여서 호쿠테츠 카나자와역은 지하에 있는데 JR 역의 안내가 좀 부실힌 편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좀 헤멜 수 있다. 동쪽 출구로 나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며 여기로 내려가면 왼쪽에 보인다. 사실 철덕 아니면 단순 관광 목적으로 탈 일은 별로 없겠지만... 이 지하도는 상업시설도 없으면서 쓸데 없이 크다. 정말 휑한 느낌이다.

역 앞으로는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시내버스는 물론 코마츠공항행 버스, 시외 및 장거리 고속버스도 여기서 출발한다. 단 동서 양쪽 출구에 모두 정류장이 있으므로 노선에 따라 어느 쪽에 서는지.확인하자. 코마츠공항헹 버스는 서쪽 출구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역 주위에 호텔은 많지만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 밤에는 역 주위는 오히려 을씨년스러운 느낌이다. 밤 문화를 즐기려면 코린보-카케마치로 이어지는 번화가 지역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