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즈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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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茶漬け。하지만 보통 차를 높여서 お茶라고 부르는 게 보통이라서 차즈케도 오차즈케(お茶漬け)라고 부를 때가 많다. 정확한 일본 발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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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물
* 뜨거운 물


더운 밥 한 덩이를 우묵한 그릇이나 사발에 넣고, [[말차]]를 뜨거운 물에 풀어서 밥 위에 부은 다음 마지막으로 [[후리가케]]를 뿌려 낸다. 끝.
더운 밥 한 덩이를 우묵한 그릇이나 사발에 넣고, [[말차]]를 뜨거운 물에 풀어서 밥 위에 부은 다음 마지막으로 [[후리가케]]를 뿌려 낸다. 끝. 미리 끓여 놓은 물이 포트에 있거나 뜨거운 물을 바로 뽑아내는 [[디스펜서]]가 있으면 [[라면]] 끓이는 것보다 빠르다.


이게 가장 간단한 초스피드 버전이고, 좀더 제대로 하려면 그냥 물 말고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우려낸 물에 [[말차]]를 풀거나 [[녹차]]를 우려낸다.
이게 가장 간단한 초스피드 버전이고, 좀더 제대로 하려면 그냥 물 말고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우려낸 물에 [[말차]]를 풀거나 [[녹차]]를 우려낸다.
일본에는 아예 [[다시마]]와 [[가쓰오부시]]가 들어간 찻물 분말스프와 [[후리가케]]가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오차즈케 제품도 있다. 물에다가 스프 풀고 밥에 부은 다음 [[후리가케]] 뿌리면 끝이다.
[[Category:일본음식]]

2015년 7월 12일 (일) 03:58 판

茶漬け。하지만 보통 차를 높여서 お茶라고 부르는 게 보통이라서 차즈케도 오차즈케(お茶漬け)라고 부를 때가 많다. 정확한 일본 발음은 오챠즈케에 가깝다.

일본의 간단 요리. 그릇에 밥을 놓고 찻물을 부은 다음 후리가케를 뿌려서 먹는다. 쉽게 말하면 찻물에 밥 말아먹는 거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거나, 마시고 난 다음 마무리로 많이 먹는다. 전문 음식점도 있어서 갖가지 종류의 오차즈케를 파는데, 묘하게도 간단하게 만드는 오차즈케가 더욱 맛있게 느껴질 때가 많다. 후리가케MSG가 일등공신.

파일:Ochyazuke naver dic.png
네이버 일본어사전에서 お茶漬け로 검색한 결과. (2015년 7월 12일)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서 お茶漬け를 검색해 보면 결과가 오른쪽과 같다. 차즈케로 검색하면 제대로 나오는데 일본들이 흔히 부르는대로 오차즈케로 검색하면 웬 오뚜기 현미녹차인가. 아마도 네이버는 お를 오뚜기 오자로 알고 있나보다. 그런데 오뚜기 현미녹차가 일본 요리 중에 하나라니!

만드는 법

다음과 같은 재료가 있으면 된다.

더운 밥 한 덩이를 우묵한 그릇이나 사발에 넣고, 말차를 뜨거운 물에 풀어서 밥 위에 부은 다음 마지막으로 후리가케를 뿌려 낸다. 끝. 미리 끓여 놓은 물이 포트에 있거나 뜨거운 물을 바로 뽑아내는 디스펜서가 있으면 라면 끓이는 것보다 빠르다.

이게 가장 간단한 초스피드 버전이고, 좀더 제대로 하려면 그냥 물 말고 다시마가쓰오부시를 우려낸 물에 말차를 풀거나 녹차를 우려낸다.

일본에는 아예 다시마가쓰오부시가 들어간 찻물 분말스프와 후리가케가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오차즈케 제품도 있다. 물에다가 스프 풀고 밥에 부은 다음 후리가케 뿌리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