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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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문 구실을 하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국제공항. IATA 코드는 ICN. 인천광역시에 있지만 서울의 공항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국의 관문 구실을 하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국제공항. IATA 코드는 ICN. 인천광역시에 있지만 서울의 공항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김포국제공항이 오래 되기도 했고 확장도 힘들고 24시간 운영도 안 되고...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보니 80년대 들어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청주국제공항을 대안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영종도로 낙착되었다. 일부를 매립해서 부지를 확보했는데 이 과정에서 철새도래지 훼손을 비롯한 환경파괴 논란이 심하게 일었다. <s>국제선 새 쫓아내고 국제선 비행기가 들어온 것.</s>
[[김포국제공항]]이 오래 되기도 했고 확장도 힘들고 24시간 운영도 안 되고...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보니 80년대 들어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청주국제공항]]을 대안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인천 [[영종도]]로 낙착되었다. 일부를 매립해서 부지를 확보했는데 이 과정에서 철새도래지 훼손을 비롯한 환경파괴 논란이 심하게 일었다. <s>국제선 새 쫓아내고 국제선 비행기가 들어온 것.</s>
 
주위에 쟁쟁한 공항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입지가 그다지 유리한 건 아니지만 공항 자체의 경쟁력으로 선전하고 있다. 일본 [[나리[타공항]]의 떡실신은 셀프 빅엿도 있지만 인천공항으로 자국의 국제선 수요가 많이 빨린 것도 무시 못 한다. 일본의 [[하네다공항]], 중국의 [[서우두공항]]이나 [[푸동공항]], 홍콩의 [[카이탁공항]]과  같이 입지 조건이나 인구 규모, 국제 비즈니스 수요가 인천보다 좋은 곳이 적지 않지만 이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
 
지상 조업이 빠르고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국 공항에서 복장 터지게 느린 입출국 수속이나 잦은 이착륙 지연, 특히 [[택싱]] 과정에서 30분이고 한 시간이고 세윌아 네월아 까먹다 보면 정말 인천공항이 빠르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2015년 6월 13일 (토) 00:05 판

한국의 관문 구실을 하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국제공항. IATA 코드는 ICN. 인천광역시에 있지만 서울의 공항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김포국제공항이 오래 되기도 했고 확장도 힘들고 24시간 운영도 안 되고...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보니 80년대 들어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청주국제공항을 대안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인천 영종도로 낙착되었다. 일부를 매립해서 부지를 확보했는데 이 과정에서 철새도래지 훼손을 비롯한 환경파괴 논란이 심하게 일었다. 국제선 새 쫓아내고 국제선 비행기가 들어온 것.

주위에 쟁쟁한 공항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입지가 그다지 유리한 건 아니지만 공항 자체의 경쟁력으로 선전하고 있다. 일본 [[나리[타공항]]의 떡실신은 셀프 빅엿도 있지만 인천공항으로 자국의 국제선 수요가 많이 빨린 것도 무시 못 한다. 일본의 하네다공항, 중국의 서우두공항이나 푸동공항, 홍콩의 카이탁공항과 같이 입지 조건이나 인구 규모, 국제 비즈니스 수요가 인천보다 좋은 곳이 적지 않지만 이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

지상 조업이 빠르고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국 공항에서 복장 터지게 느린 입출국 수속이나 잦은 이착륙 지연, 특히 택싱 과정에서 30분이고 한 시간이고 세윌아 네월아 까먹다 보면 정말 인천공항이 빠르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