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라이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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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Starflyer(スターフライヤー) 일본의 항공사. IATA 코드는 7G, ICAO 코드는 SFJ를 사용한다. 웹사이트는 [https://www.starflyer.jp/ 여기]로. 최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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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주가 ANA홀딩스이기 때문에 스타플라이어 국내선은 기본적으로 [[ANA]]와 공동운항이 걸려 있다.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다른 회원사 회원이어도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단 스타플라이어로 예약하면 안 되고, [[ANA]]를 통해서 [[공동운항]]편으로 예약해야 한다.
최대 주주가 ANA홀딩스이기 때문에 스타플라이어 국내선은 기본적으로 [[ANA]]와 공동운항이 걸려 있다.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다른 회원사 회원이어도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단 스타플라이어로 예약하면 안 되고, [[ANA]]를 통해서 [[공동운항]]편으로 예약해야 한다.
본사는 [[키타큐슈]]에 있다. 원래는 고베항공이라는 이름으로 고베를 본진으로 하려고 했지만 [[고베공항]]의 공사가 하염없이 늘어지면서 참다 못해서 키타큐슈로 옮겨버린 것. 그런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잘 한 결정이 되었는데, [[고베공항]]은 준공된 이후에도 [[간사이공항]]과 [[이타미공항]]에 치여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키타큐슈공항]]도 [[후쿠오카공항]]에 비하면 접근성이나 이용 인구 면에서 많이 밀리는지라, [[후쿠오카]]에도 많은 항공편을 굴리고 있다.


[[저가항공사]]로 분류되는 편이긴 한데, 피치항공 같은 <del>막장</del> 저가항공사들과는 좀 다른,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기내에 들어오는 순간 '이거 저가항공사 맞아?'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일단 좌석이 전부 가죽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좌석 피치도 [[저가항공사]] 답지 않게 넓어서 오히려 일부 풀서비스 항공사보다 넓다 싶을 정도다. 여기에 좌석마다 화면이 부착되어 있는가 하면 전원 콘센트까지 마련되어 있는 기체들도 있다. 이쯤 되면 [[저가항공사]]라고 말하기기 어려울 정도다.
[[저가항공사]]로 분류되는 편이긴 한데, 피치항공 같은 <del>막장</del> 저가항공사들과는 좀 다른,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기내에 들어오는 순간 '이거 저가항공사 맞아?'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일단 좌석이 전부 가죽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좌석 피치도 [[저가항공사]] 답지 않게 넓어서 오히려 일부 풀서비스 항공사보다 넓다 싶을 정도다. 여기에 좌석마다 화면이 부착되어 있는가 하면 전원 콘센트까지 마련되어 있는 기체들도 있다. 이쯤 되면 [[저가항공사]]라고 말하기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풀 서비스 항공사에 비하면 서비스가 부족한 부분들도 있는데, 일단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커피]], [[차]], [[쥬스]]와 같은 음료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만 [[일본항공]]이나 [[ANA]]는 술을 마시고 싶으면 기내에서 유료로 사마실 수 있지만 스타플라이어는 [[키타큐슈]]-[[나하]] 구간에서만 맥주를 판매한다. 아무튼 여러 모로 보나 저가항공사 답지 않은 구성으로 풀 서비스 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다만 피치항공 같은 [[저가항공사]]보다는 요금이 비싸다. 즉 서비스나 요금이나 둘의 중간 쯤에 있는 셈.

2018년 5월 6일 (일) 10:50 판

Starflyer(スターフライヤー)

일본의 항공사. IATA 코드는 7G, ICAO 코드는 SFJ를 사용한다. 웹사이트는 여기로.

최대 주주가 ANA홀딩스이기 때문에 스타플라이어 국내선은 기본적으로 ANA와 공동운항이 걸려 있다.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다른 회원사 회원이어도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단 스타플라이어로 예약하면 안 되고, ANA를 통해서 공동운항편으로 예약해야 한다.

본사는 키타큐슈에 있다. 원래는 고베항공이라는 이름으로 고베를 본진으로 하려고 했지만 고베공항의 공사가 하염없이 늘어지면서 참다 못해서 키타큐슈로 옮겨버린 것. 그런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잘 한 결정이 되었는데, 고베공항은 준공된 이후에도 간사이공항이타미공항에 치여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키타큐슈공항후쿠오카공항에 비하면 접근성이나 이용 인구 면에서 많이 밀리는지라, 후쿠오카에도 많은 항공편을 굴리고 있다.

저가항공사로 분류되는 편이긴 한데, 피치항공 같은 막장 저가항공사들과는 좀 다른,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기내에 들어오는 순간 '이거 저가항공사 맞아?'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일단 좌석이 전부 가죽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좌석 피치도 저가항공사 답지 않게 넓어서 오히려 일부 풀서비스 항공사보다 넓다 싶을 정도다. 여기에 좌석마다 화면이 부착되어 있는가 하면 전원 콘센트까지 마련되어 있는 기체들도 있다. 이쯤 되면 저가항공사라고 말하기기 어려울 정도다.

또한 커피, , 쥬스와 같은 음료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만 일본항공이나 ANA는 술을 마시고 싶으면 기내에서 유료로 사마실 수 있지만 스타플라이어는 키타큐슈-나하 구간에서만 맥주를 판매한다. 아무튼 여러 모로 보나 저가항공사 답지 않은 구성으로 풀 서비스 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다만 피치항공 같은 저가항공사보다는 요금이 비싸다. 즉 서비스나 요금이나 둘의 중간 쯤에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