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구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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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구이의 일종. 말 그대로 소금만 뿌려서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 물론 아예 소금도 안 뿌리고 구워내는 것도 있지만 그러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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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의 일종.  말 그대로 [[소금]]만 뿌려서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 물론 아예 [[소금]]도 안 뿌리고 구워내는 것도 있지만 그러면 너무 싱겁게 느껴져서 [[소금]]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보통이다. 반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인 간만 하고 굽는 것이므로 특별한 소스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다. <del>그러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어딘가에 찍어 먹는다.</del> 고기는 물론 생선과 해산물, 채소에 이르기까지 구이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이]]의 일종.  말 그대로 [[소금]]만 뿌려서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 물론 아예 [[소금]]도 안 뿌리고 구워내는 것도 있지만 그러면 너무 싱겁게 느껴져서 [[소금]]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보통이다. 반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인 간만 하고 굽는 것이므로 특별한 소스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다. <del>그러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어딘가에 찍어 먹는다.</del> 고기는 물론 생선과 해산물, 채소에 이르기까지 구이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구우면서 바로 소금을 뿌리는 식으로 구워낸다. 이것 저것 요리 기술을 부리기 힘든 야외 [[바베큐]]에서는 아주 널리 쓰이는 방법인데, 소금 만으로 너무 밋밋하거나 고기의 잡맛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으면 허브솔트, 또는 바비큐솔트를 쓸 수 있다.
일본에서는 시오야키(塩焼き)라고 부른다.

2016년 8월 11일 (목) 04:22 판

구이의 일종. 말 그대로 소금만 뿌려서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 물론 아예 소금도 안 뿌리고 구워내는 것도 있지만 그러면 너무 싱겁게 느껴져서 소금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보통이다. 반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인 간만 하고 굽는 것이므로 특별한 소스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어딘가에 찍어 먹는다. 고기는 물론 생선과 해산물, 채소에 이르기까지 구이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소금구이는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구우면서 바로 소금을 뿌리는 식으로 구워낸다. 이것 저것 요리 기술을 부리기 힘든 야외 바베큐에서는 아주 널리 쓰이는 방법인데, 소금 만으로 너무 밋밋하거나 고기의 잡맛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으면 허브솔트, 또는 바비큐솔트를 쓸 수 있다.

일본에서는 시오야키(塩焼き)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