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소시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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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들어간 [[소시지]]다. [[소시지]]의 속을 채우는 재료로 [[채소]][[고기]][[곡물]]이든 뭐든 쓸 때 피를 넣어서 버무린다. 우리나라의 [[순대]]도 블러드 소시지인 셈. 색깔이 거무스름한 게 공통이다.
[[피]]가 들어간 [[소시지]]다. [[채소]], [[고기]], [[곡물]]을 비롯한 재료와 함께 도축된 피를 넣어서 버무린 후 내장에 채운다. 우리나라의 [[순대]]도 블러드 소시지인 셈. 피 때문에 색깔이 거무스름한 게 공통점이다.


큼직큼직한 [[선지]] 덩어리가 들어간 [[선짓국]]을 먹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경악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하지만, [[유럽]]에는 은근히 블러드 소시지가 많다.
피를 먹는다는데 거부감도 있고, 큼직큼직한 [[선지]] 덩어리가 들어간 [[선짓국]]을 먹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경악하는 외국인들이 많다지만, [[유럽]]에는 은근히 블러드 소시지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자주 들어가는 [[블랙 푸딩]]. 원래 [[스코틀랜드]] 음식이다.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해기스]]에 비하면 [[블랙 푸딩]]이야 얌전하긴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자주 들어가는 [[블랙 푸딩]]. 원래 [[스코틀랜드]] 음식이다.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해기스]]에 비하면 [[블랙 푸딩]]이야 얌전하긴 하지만...

2015년 5월 27일 (수) 05: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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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들어간 소시지다. 채소, 고기, 곡물을 비롯한 재료와 함께 도축된 피를 넣어서 버무린 후 내장에 채운다. 우리나라의 순대도 블러드 소시지인 셈. 피 때문에 색깔이 거무스름한 게 공통점이다.

피를 먹는다는데 거부감도 있고, 큼직큼직한 선지 덩어리가 들어간 선짓국을 먹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경악하는 외국인들이 많다지만, 유럽에는 은근히 블러드 소시지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자주 들어가는 블랙 푸딩. 원래 스코틀랜드 음식이다.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해기스에 비하면 블랙 푸딩이야 얌전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