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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방법== 먼저 덩어리 상태의 보이차를 약간 떼어서 다기에 담는다. 아주 단단하지는 않으므로 손으로 부러뜨려서 떼어 낼 수도 있지만 덩어리가 부스러지지 않도록 칼을 쓰는 것이 좋다. 제대로 하려면 떼어낸 차를 작은 단지에 넣고 입구를 열어둔 채로 하루 정도 놔두는데, 귀한 고급차나 이렇게 복잡하게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는 것이고, 우리가 흔히 사 마시는 숙차는 굳이 그렇게 복잡하게 갈 필요는 없다. 보이차를 우리는 데 쓰이는 다기로는 장쑤성이 주 생산지인 자사호를 사용하는 게 정통인데, 이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 번에 우려낼 수 있는 차의 양이 작은 편이므로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서 재탕해 마신다. 믈론 일반적으로 차를 내릴 때 쓰는 다기, 찻주전자, [[프렌치 프레스]] 같은 것들을 사용해도 된다. 단, 이런 것들은 자사호보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 할 필요가 있다. 보이차는 적은 양으로도 진하게 우러나오기 때문에 용량이 큰 도구로 우려내면 너무 진하게 나오거나 너무 양이 많이 나올 수 있다. 처음에는 '정말 이 정도만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은 양을 넣어보고, 이후 취향에 맞게 적당하게 차의 양을 조절해 보자. 먼저 다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적신 후 바로 따라내 버린다. 이 과정은 세차(洗茶), 곧 <del>자동</del>차를 씻는 과정이다. 차에 묻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이후에 차가 잘 우러나도록 차를 적셔 적시는 과정이다. 그 다음 다시 뜨거운 물을 붓고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따라서 마신다. 재탕을 여러 번 해서 마실 수 있는데, 그때마다 우려내는 시간은 조금씩 길어진다. 많게는 5~6번 재탕할 수 있다는데 실제로 해 보면 3~4번 정도가 한계다. 아무튼 여러 번 재탕할 수 있으니 한 번에 차를 너무 많이 쓰지 말자. 굳이 해 보고 싶다면 [[설탕]]을 넣을 수도, [[밀크티]]를 만들어 <del>괴차로</del> 먹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차에 비해서는 별로다. 떫은 맛이 거의 없고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별 부담이 없다. 그냥 마시자. 색깔은 짙은 갈색으로, 보기에는 [[우롱차]]와 무척 비슷해 보인다. 맛 역시도 [[녹차]]나 [[홍차]]에 비해서 부드럽다는 면에서는 [[우롱차]]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우롱차]]는 타닌이 어느 정도 있어서 떫은 맛이 약간 있는 반면, 보이차는 떫은 맛이 거의 없다. 오래 우리거나 몇 번 재탕을 해도 타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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