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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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5일 (토) 00:31 판

볶은 보리를 뜨거운 물에 우려낸 차.

생수정수기가 가정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수돗물을 끓이면서 그냥 마시기는 왠지 허전하니까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우려서 마셨다. 예전에는 방앗간에서 많이 팔았다. 참기름을 내려면 참를 볶아야 했는데 보리도 같은 기계로 볶으면 되니...

해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아이가 열이 날때 보리차를 먹이는 집이 많았다.

어느 때부턴가 병에 담은 보리차가 편의점에 등장했다. 첫 테이프를 끊은 건 웅진식품의 <하늘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