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에클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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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일 (월) 17:29 판

포뮬러 1의 상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FOM의 총수. F1 경기장에 들어오는 순간 그냥 웰컴 투 버니 왕국이 된다. 입장권, 방송중계, 각종 기념품, 심지어 콜라 하나 사먹는 것도 다 버니 주머니에 돈이 꽂힌다.

F1 경기 하고 나면 아무리 관중이 많이 들어와도 개최지는 탈탈 털리고 버니만 챙겨서 나가다 보니 유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랑프리도 늘 재원 마련이 고민이다. 2015년에는 독일 그랑프리도 일단 올해 한정이지만 나가 떨어졌다. 2014 챔피언 메르세데스GP는 멘붕. 게다가 요즘은 쇼미더머니의 만렙을 찍는 중동에서 서로 개최한다고 덤비는 통에 버니만 목에 힘 들어갔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년 1회를 대회 치른 후 프로모터였던 KAVO가 개발살 나고 전라남도로 넘어간 이후, 전라남도에서 버니한테 시도 때도 없이 찾아가서 개최권료 깎아달라고 계속해서 징징거렸는데, 버니는 몇 번 들어 주다가 옛다, 아가야. 고만 징장대. 갑자기 2014년 개최 날짜를 기존의 10월에서 4월로 바꿔 버렸다. 6개월 만에 다음 그랑프리 준비하라는 건데 지금도 돈 없어서 징징대는 판에 그럴 예산이 어디 있겠나... 결국 2014년부터 시망. 2016년까지 개최권이 남아 있으나 현재로서는 난망하다.

나이가 80을 훌쩍 넘겼는데 지금도 돈 욕심은 장난이 아니다. 이혼 과정에서 상당한 재산을 날린 이후로는 더 심해지신 듯.

F1 경기장에서는 MR. E로 통한다. 그를 위한 전용차에도, 그를 위한 전용 방에도 딱 'MR. E'라고만 쓰여 있다.

인생을 낭비하는 매체에 부정적이다. 다른 스포츠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지만 F1은 많이 느린데, 그게 버니가 SNS에 큰 관심이 없어서다. "젊은 팬 별로 필요 없다."라고 객기장담을 했으나, 최근에는 마지못해 SNS를 활용하고 있긴 하다. 그래도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진다.

요즘 밀고 있는 안전운전 구호가 "Bernie says, Think Before Drive."인데, 뇌물 공여 사건 때문에 "Bernie says, Think Before Bribe."로 패러디 되고 있다. Bribe는 '뇌물'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