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시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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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しきいちば<ref>니시키이치바.</ref>(錦市場)。
にしきいちば<ref>니시키이치바.</ref>(錦市場)。


[[오사카]]의 부엌이 [[쿠로몬시장]]이라면 [[교토]]의 부엌은 니시키시장이라도 봐도 좋을 정도로, 큰 규모와 수많은 가게들이 갖가지 식재료를 팔고 있다. [[쿠로몬시장]]과는 분위기는 무척 다른데, [[쿠로몬시장]]은 바닷가에 붙어 있는 [[오사카]]의 시장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반면 [[교토]]는 내륙에 있어서인지 채소<ref>특히 채소 절임을 파는 가게가 참 많다.</ref>, , 건어물이 위주이고 생물 해산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한 [[교토]]답게 차를 파는 가게들도 수두룩하며 구석구석에 음식점과 찻집도 박혀 있기 때문에 쉬엄쉬엄 즐기면서 가기에도 좋다.
[[오사카]]의 부엌이 [[쿠로몬시장]]이라면 [[교토]]의 부엌은 니시키시장이라도 봐도 좋을 정도로, 큰 규모와 수많은 가게들이 갖가지 식재료를 팔고 있다. [[쿠로몬시장]]과는 분위기는 무척 다른데, [[쿠로몬시장]]은 바닷가에 붙어 있는 [[오사카]]의 시장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반면 [[교토]]는 내륙에 있어서인지 채소<ref>특히 채소 절임을 파는 가게가 참 많다.</ref>, 곡물, 건어물이 위주이고 생물 해산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한 [[교토]]답게 차를 파는 가게들도 수두룩하며 구석구석에 음식점과 찻집도 박혀 있기 때문에 쉬엄쉬엄 즐기면서 가기에도 좋다. 물론 [[교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예품이나 도자기를 파는 가게들도 있다. 시장통이 좀 길지만 [[교토]]에 왔다면 한번쯤 둘러보면서 [[교토]] 서민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시장통 동쪽 끝에는 학업과 상업의 신을 모시는 니시키텐만구가 있다.


한큐전철을 타고 카라스마역이나 종착역인 카와라마치역에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한큐전철을 타고 카라스마역이나 종착역인 카와라마치역에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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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 (일) 11:26 판

にしきいちば[1](錦市場)。

오사카의 부엌이 쿠로몬시장이라면 교토의 부엌은 니시키시장이라도 봐도 좋을 정도로, 큰 규모와 수많은 가게들이 갖가지 식재료를 팔고 있다. 쿠로몬시장과는 분위기는 무척 다른데, 쿠로몬시장은 바닷가에 붙어 있는 오사카의 시장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반면 교토는 내륙에 있어서인지 채소[2], 곡물, 건어물이 위주이고 생물 해산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한 교토답게 차를 파는 가게들도 수두룩하며 구석구석에 음식점과 찻집도 박혀 있기 때문에 쉬엄쉬엄 즐기면서 가기에도 좋다. 물론 교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예품이나 도자기를 파는 가게들도 있다. 시장통이 좀 길지만 교토에 왔다면 한번쯤 둘러보면서 교토 서민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시장통 동쪽 끝에는 학업과 상업의 신을 모시는 니시키텐만구가 있다.

한큐전철을 타고 카라스마역이나 종착역인 카와라마치역에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각주

  1. 니시키이치바.
  2. 특히 채소 절임을 파는 가게가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