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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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2월 2일 (금) 13:41 판 (새 문서: 참기름소금, 후추를 섞은 것. 고기를 찍어먹을 때 많이 쓰인다. 한국의 고깃집에서는 대부분 이 기름장을 내주며 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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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소금, 후추를 섞은 것. 고기를 찍어먹을 때 많이 쓰인다. 한국의 고깃집에서는 대부분 이 기름장을 내주며 돼지고기소고기를 먹을 때 쓰인다. '장'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만 장류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 이는 고깃집에서 쌈장이나 간장과 비슷한 쓰임새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냥 '장'이라는 이름이 붙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후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게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소스는 아닌 셈이다.

보통 먹다 보면 참기름이나 후추가 빨리 소모 되고 소금만 그릇 바닥에 남기가 일쑤다. 기름 좀 더 달라고 하면 인심좋게 부어준다. 아무리 봐도 셋 중에 가장 비싼 게 참기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