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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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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 품종의 하나.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며, [[부르고뉴]] 남부 일부에서도 재배된다. [[보졸레]] 지역의 [[와인]]은 가메 100% 아니면 [[피노 누와]]가 약간 들어간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보졸레 누보]]도 이 녀석으로 만든다. 부르고뉴 와인은 피노 누와 100%로만 만들게 되어 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는데 가장  아래 등급인 부르고뉴 파스-투-그렝(Bourgogne Passe-Tout-Grains)은 피노 누와와 가메를 섞어서 양조한다.
[[적포도]] 품종의 하나.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며, [[부르고뉴]] 남부 일부에서도 재배된다. ][[보졸레]] 지역의 [[와인]]은 가메 100% 아니면 [[피노 누와]]가 약간 들어간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보졸레 누보]]도 이 녀석으로 만든다. [[부르고뉴]] [[와인]]은 [[피노 누와]] 100%로만 만들게 되어 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는데 가장  아래 등급인 [[부르고뉴 파스-투-그렝]](Bourgogne Passe-Tout-Grains)은 [[피노 누와]]와 [[가메]]를 섞어서 양조한다.
 
[[스위스]]에서도 재배되어 [[피노 누와]]와 블렌딩한 [[와인]]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한다.


[[부르고뉴]]의 주종인 [[피노 누와]]와 비교하면 많이 저평가 되어 있지만 가메를 이용해서 잘 만든  와인은 [[피노 누와]] 못지 않게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산딸기]] 향미가 꽃핀다. [[보졸레 누보]] 때문에 이벤트에나 기대는 저질 와인 쯤으로 취급하고 있다면 한번쯤 제대로 만든 [[보졸레]] 와인을 마셔 볼 필요가 있다. <s>댁이 사줄 거요?</s>
[[부르고뉴]]의 주종인 [[피노 누와]]와 비교하면 많이 저평가 되어 있지만 가메를 이용해서 잘 만든  와인은 [[피노 누와]] 못지 않게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산딸기]] 향미가 꽃핀다. [[보졸레 누보]] 때문에 이벤트에나 기대는 저질 와인 쯤으로 취급하고 있다면 한번쯤 제대로 만든 [[보졸레]] 와인을 마셔 볼 필요가 있다. <s>댁이 사줄 거요?</s>

2015년 6월 16일 (화) 09:33 판

Gamay.

적포도 품종의 하나.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며, 부르고뉴 남부 일부에서도 재배된다. ]보졸레 지역의 와인은 가메 100% 아니면 피노 누와가 약간 들어간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보졸레 누보도 이 녀석으로 만든다. 부르고뉴 와인피노 누와 100%로만 만들게 되어 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는데 가장 아래 등급인 부르고뉴 파스-투-그렝(Bourgogne Passe-Tout-Grains)은 피노 누와가메를 섞어서 양조한다.

스위스에서도 재배되어 피노 누와와 블렌딩한 와인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한다.

부르고뉴의 주종인 피노 누와와 비교하면 많이 저평가 되어 있지만 가메를 이용해서 잘 만든 와인은 피노 누와 못지 않게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산딸기 향미가 꽃핀다. 보졸레 누보 때문에 이벤트에나 기대는 저질 와인 쯤으로 취급하고 있다면 한번쯤 제대로 만든 보졸레 와인을 마셔 볼 필요가 있다. 댁이 사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