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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d coffee.
Iced coffee.


말 그대로 [[커피]]에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즐기는 [[커피]] 음료. <del>[[이나영|여름이니까~ 아이스 커피~]]</del>
말 그대로 [[커피]]에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즐기는 [[커피]] 음료. <del>[[이나영|여름이니까~ 아이스 커피~]]</del>  


그런데 서양권에 가보면 우리보다는 대중적이지 않다. [[카페]]에 없거나, 잘 모르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 커피와는 다른 게 나오기도 한다. 서양에서 iced coffee라고 하면 보통은 [[우유]]와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커피]]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서양에서 보통 iced off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이런저런 [[커피]] 음료에 얼음을 넣은 버전이 아니라 iced coffee 라는 특정한 형태의 음료를 뜻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커피]] 전문점은 대부분의 음료를 아이스로 주문할 수 있는데 서양의 [[카페]]에 가 보면 그냥 'Iced coffee' 하나만 있거나 몇 가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체인점은 세계 각지와 이래저래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나라처럼 여러 가지 아이스 [[커피]]를 판매한다.
그런데 서양권에 가보면 우리보다는 대중적이지 않다. [[카페]]에 없거나, 잘 모르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 [[커피]]와는 다른 게 나오기도 한다. 서양에서 iced coffee라고 하면 보통은 [[우유]]와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커피]]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서양에서 보통 iced off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이런저런 [[커피]] 음료에 얼음을 넣은 버전이 아니라 iced coffee 라는 특정한 형태의 음료를 뜻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커피]] 전문점은 대부분의 음료를 아이스로 주문할 수 있는데 서양의 [[카페]]에 가 보면 그냥 'Iced coffee' 하나만 있거나 몇 가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체인점은 세계 각지와 이래저래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나라처럼 여러 가지 아이스 [[커피]]를 판매한다.
 
그리고 [[에스프레스]] 음료의 아이스  버전을 만들 때에는 레서피가 좀 바뀌기도 한다. 이를테면 [[라테]]나 [[카푸치노]]를 아이스 버전으로 만들 때에는 거품보다는 차가운 [[우유]]를 붓는 수준이다. 아이스 [[카푸치노]]는 장식 삼아 위에 거품을 좀 올리거나, 그냥 [[계피|시나몬]] 파우더만 뿌리는 식이다.

2016년 9월 21일 (수) 02:56 판

Iced coffee.

말 그대로 커피에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즐기는 커피 음료. 여름이니까~ 아이스 커피~

그런데 서양권에 가보면 우리보다는 대중적이지 않다. 카페에 없거나, 잘 모르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 커피와는 다른 게 나오기도 한다. 서양에서 iced coffee라고 하면 보통은 우유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커피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서양에서 보통 iced off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이런저런 커피 음료에 얼음을 넣은 버전이 아니라 iced coffee 라는 특정한 형태의 음료를 뜻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커피 전문점은 대부분의 음료를 아이스로 주문할 수 있는데 서양의 카페에 가 보면 그냥 'Iced coffee' 하나만 있거나 몇 가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체인점은 세계 각지와 이래저래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나라처럼 여러 가지 아이스 커피를 판매한다.

그리고 에스프레스 음료의 아이스 버전을 만들 때에는 레서피가 좀 바뀌기도 한다. 이를테면 라테카푸치노를 아이스 버전으로 만들 때에는 거품보다는 차가운 우유를 붓는 수준이다. 아이스 카푸치노는 장식 삼아 위에 거품을 좀 올리거나, 그냥 시나몬 파우더만 뿌리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