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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파일:Pyeongyang naengmyeon Bonpiyang.jpg|500px|없음]] [[냉면]]의 한 종류로, 평양을 중심으로 발달한 스타일의 [[냉면]]. 냉면이라고 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라이벌 관계라고 흔히 생각하고, 남한에서는 [[함흥냉면]]의 인기가 훨씬 좋지만 사실 [[함흥냉면]]은 남한에서 발전한 것으로, [[북한]]에서는 [[냉면]]이라고 하면 그냥 평양식 냉면이었지 [[함흥냉면]]이라고 하면 어리둥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남북고위급회담을 할 때 [[북한]] 쪽 인사들을 ○○가든 같은 곳으로 데려가서 고기와 [[냉면]]을 대접하면 북쪽 인사들은 '[[함흥냉면]]'을 보고 이게 뭐냐, 하고 뜨악해 하는 분위기. 함경도 쪽 탈북자들도 한국에서 함흥냉면을 맛보면 이게 대체 뭐임? 뭔 사탕(설탕)을 이렇게 처넣으심? 하면서 기겁한다고 한다.<ref>[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36550 "탈북한 함흥사람들이 보고 기겁하는 남한의 함흥냉면"], 2012년 9월 10일. </ref> 즉 [[함흥냉면]]은 사실 그 지역에서 먹던 [[농마국수]]를 남한 사람들 입맞에 맞춰서 요리로 발전시킨 [[냉면]]인 셈이고 원래의 [[농마국수]]와는 많이 달라져 버린 상태다. 또한 [[냉면]]은 당연히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평양냉면은 원래 [[물냉면]]이고 [[비빔냉면]]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 [[소고기]]와 [[닭고기]], [[꿩고기]]와 같은 고기로 [[육수]]를 내고 차갑게 식힌 다음, 여기에 [[메밀]]과 [[녹말]], [[밀가루]]를 섞은 [[국수]]를 넣고 고기 및 채소 고명을 얹어서 낸다. 함흥냉면과는 맛이나 식감이 큰 차이가 있는데, 일단 [[동치미]]를 넣고 [[설탕]]으로 약간 달달하게 만드는 [[함흥냉면]]의 [[육수]]와는 달리 평양냉면의 [[육수]]는 [[육수]] 자체의 맛이 진하고 맛이 달지 않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맛이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또한 [[메밀]] 없이 [[녹말]]로 만들어서 얇고 질겨서 가위로 잘라먹는 게 보통인 [[함흥냉면]]의 [[국수]]와는 달리, 평양냉면은 찰기가 별로 없는 [[메밀]]을 섞기 때문에 별로 질기지 않고 잘 끊어진다. 굵기도 [[함흥냉면]]보다는 대체로 굵은 편이다. 재료 차이가 크다 보니 [[국수]]의 색깔도 달라서 평양냉면은 갈색을 띠는 방면 [[함흥냉면]]은 쇠, 또는 은색에 가깝다. [[냉면]]은 당연히 [[가위]]로 잘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평양냉면도 습관적으로 [[가위]]로 잘라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질기지 않으므로 전혀 그럴 필요 없다.<ref>사실 [[함흥냉면]]도 제대로 즐기려면 가위로 자르지 말고 이빨로 끊어가면서 좀 귀찮게 먹는 편이 낫다.</ref> 동네방네에 널리 퍼져 있고 고깃집에 가면 대부분 후식 형태로 제공하는 [[함흥냉면]]과는 달리, 평양냉면은 파는 곳이 많지 않다. 서울에서 유명하다고 손꼽히는 평양냉면집은 대략 아래와 같다. * 봉피양 * 서북면옥 * 우래옥 * 을밀대 * 을지면옥 그래도 평양냉면이 예전보다 좀 더 알려지고 찾는 사람이 늘어서 기존 유명 전문점들이 지점도 내고 새로운 음식점도 생기는 분위기긴 하지만 여전히 남한에서는 [[함흥냉면]]이 압도적인 게 현실이다. 단맛이 별로 없고 [[국수]]를 만들기도 더욱 난이도가 높은 평양냉면이 맛있게 만들기가 훨씬 까다롭기 때문이기도 하다. {{각주}} [[Category:국수]] [[Category: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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