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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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에어버스의 민간용 여객기. 중장거리용 중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다. 에어버스의 중형 광동체로는 4발기인 A340도 있었지만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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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의 민간용 여객기. 중장거리용 중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다. [[에어버스]]의 중형 광동체로는 4발기인 [[A340]]도 있었지만 [[777]]에 밀려서 얼마 못 가서 단종되어 버렸기 때문에 [[A380]]과 [[A350]]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중장거리 시장에서 사실상 A330 하나로 버틴 셈이다. A330을 보잉 [[777]]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A330 쪽이 객실 면적이나 수용 인원이 [[777]]보다는 적기 때문에 같은 시장이라고 보기에는 어긋나는 면이 있다.
[[에어버스]]의 민간용 여객기. 중장거리용 중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다. [[에어버스]]의 중형 광동체로는 4발기인 [[A340]]도 있었지만 [[777]]에 밀려서 얼마 못 가서 단종되어 버렸기 때문에 [[A380]]과 [[A350]]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중장거리 시장에서 사실상 A330 하나로 버틴 셈이다. A330을 보잉 [[777]]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A330 쪽이 객실 면적이나 수용 인원이 [[777]]보다는 적기 때문에 같은 시장이라고 보기에는 어긋나는 면이 있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2-4-2 배열을 채택하고 있다. 즉 안쪽 좌석에 있더라도 한 사람만 넘어가면 복도로 나올 수 있다. 최근 유럽이나 중동 항공사들이 777에 1열 10좌석을 우겨넣는<ref>보통은 3-3-3 배열로 놓지만 최근 3-4-3 배열이 늘고 있다.</ref> <del>만행을 저지르는</del> 추세인데, 다행히 A330은 1열 8석 이상을 우겨 넣기는 여유가 없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2-4-2 배열을 채택하고 있다. 즉 안쪽 좌석에 있더라도 한 사람만 넘어가면 복도로 나올 수 있다. 최근 유럽이나 중동 항공사들이 [[777]]에 1열 10좌석을 우겨넣는<ref>보통은 3-3-3 배열로 놓지만 최근 3-4-3 배열이 늘고 있다.</ref> <del>만행을 저지르는</del> 추세인데, 다행히 A330은 1열 8석 이상을 우겨 넣기는 여유가 없다.
 
한국에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모두 A330을 잘 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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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금) 12:14 판

에어버스의 민간용 여객기. 중장거리용 중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다. 에어버스의 중형 광동체로는 4발기인 A340도 있었지만 777에 밀려서 얼마 못 가서 단종되어 버렸기 때문에 A380A350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중장거리 시장에서 사실상 A330 하나로 버틴 셈이다. A330을 보잉 777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A330 쪽이 객실 면적이나 수용 인원이 777보다는 적기 때문에 같은 시장이라고 보기에는 어긋나는 면이 있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2-4-2 배열을 채택하고 있다. 즉 안쪽 좌석에 있더라도 한 사람만 넘어가면 복도로 나올 수 있다. 최근 유럽이나 중동 항공사들이 777에 1열 10좌석을 우겨넣는[1] 만행을 저지르는 추세인데, 다행히 A330은 1열 8석 이상을 우겨 넣기는 여유가 없다.

한국에서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모두 A330을 잘 굴리고 있다.

각주

  1. 보통은 3-3-3 배열로 놓지만 최근 3-4-3 배열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