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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0일 (수) 02:38 판 (새 문서: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주인공. 호프는 맥주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구실을 한다. 향미 말고도 보존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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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주인공.

호프는 맥주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구실을 한다. 향미 말고도 보존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호프를 맥주에 넣으면서부터 낮은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맥주의 보관 기간이 크게 늘어났고 마시고 꽐라 될 수 있는 음료로서 와인과 맞장 뜰 수 있게 되었다.

맥주 하면 가장 먼저 독일을 떠올리지만 진짜 강자는 체코슬로바키아다. 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재료의 품질인데 체코산 호프는 세계 최고로 인정 받는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트가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체코 사츠 지역의 호프를 썼다는 것.

우리나라의 말오줌 맥주는 주로 미국산 캐스케이드 호프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