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 에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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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그대로 풀면 '창백한 색깔의 에일'이라느 뜻이며, 에일 맥주의 종류 중 하나로 에일 중 가징 많이 소비하는 종류이기도 하다. 색깔 차이는 제품마다 차이가 은근히 꽤 나지만 금색 또는 밝은 금색을 띠며 빛깔로 보면 라거와 비슷하다. 하지만 향과 맛은 라거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에일 특유의 시트러스 과일향, 날카로운 몰트 향미와 쓴맛을 낸다. 그래도 [[에일]] 중에는 가장 덜 묵직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며 여름에 맞게 가벼운 스타일로 만드는 '서머 에일'도 있다.
글자 그대로 풀면 '창백한 색깔의 에일'이라느 뜻이며, 에일 맥주의 종류 중 하나로 에일 중 가징 많이 소비하는 종류이기도 하다. 색깔 차이는 제품마다 차이가 은근히 꽤 나지만 금색 또는 밝은 금색을 띠며 빛깔로 보면 라거와 비슷하다. 하지만 향과 맛은 라거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에일 특유의 시트러스 과일향, 날카로운 몰트 향미와 쓴맛을 낸다. 그래도 [[에일]] 중에는 가장 덜 묵직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며 여름에 맞게 가벼운 스타일로 만드는 '서머 에일'도 있다.
페일 몰트와 홉을 사용하고 에일이니 당연히 상면발효로 만든다. 다른 몰트를 블렌딩해서 좀 더 빛깔이 짙은 것도 있다. [[에일]]의 본진 [[영국]]은 물론이고 [[호주]], [[뉴질랜드]]의 [[펍]]애서도 가장 널리 마시는 에일인만큼 갖가지 페일 에일이 넘쳐난다.


보텅 페일 에일보다 홉 양을 두 배 또는 그 이상으로 많이 넣어서 홉 향미가 강렬한 것을 [[인디아 페일 에일]]이라고 부르며 특히.크래프트비어 열풍을 타고 인기가 크게 올라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보텅 페일 에일보다 홉 양을 두 배 또는 그 이상으로 많이 넣어서 홉 향미가 강렬한 것을 [[인디아 페일 에일]]이라고 부르며 특히.크래프트비어 열풍을 타고 인기가 크게 올라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018년 8월 11일 (토) 10:48 판

Pale ale.

글자 그대로 풀면 '창백한 색깔의 에일'이라느 뜻이며, 에일 맥주의 종류 중 하나로 에일 중 가징 많이 소비하는 종류이기도 하다. 색깔 차이는 제품마다 차이가 은근히 꽤 나지만 금색 또는 밝은 금색을 띠며 빛깔로 보면 라거와 비슷하다. 하지만 향과 맛은 라거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에일 특유의 시트러스 과일향, 날카로운 몰트 향미와 쓴맛을 낸다. 그래도 에일 중에는 가장 덜 묵직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며 여름에 맞게 가벼운 스타일로 만드는 '서머 에일'도 있다.

페일 몰트와 홉을 사용하고 에일이니 당연히 상면발효로 만든다. 다른 몰트를 블렌딩해서 좀 더 빛깔이 짙은 것도 있다. 에일의 본진 영국은 물론이고 호주, 뉴질랜드애서도 가장 널리 마시는 에일인만큼 갖가지 페일 에일이 넘쳐난다.

보텅 페일 에일보다 홉 양을 두 배 또는 그 이상으로 많이 넣어서 홉 향미가 강렬한 것을 인디아 페일 에일이라고 부르며 특히.크래프트비어 열풍을 타고 인기가 크게 올라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