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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1등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고 등급의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는 좌석 등급이다. 여객기의 퍼스트 클래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열차나 버스에도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
말 그대로 1등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고 등급의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는 좌석 등급이다. 여객기의 퍼스트 클래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열차]]나 [[버스]]에도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


우리나라 [[열차]]에도 1등석이라 볼 수 있는 특실이 있지만 좌석이 넓고 음료와 비스킷 정도 간단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게 전부인데, 유럽 열차의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처럼 식사와 음료, 술도 제공되고 라운지도 있다.
우리나라 [[열차]]에도 1등석이라 볼 수 있는 특실이 있지만 좌석이 넓고 [[생수]]와 [[비스킷]] 정도 간단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게 전부인데, [[유럽]] 열차의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처럼 식사와 음료, [[술]]도 제공되고 [[라운지]]도 있다. 비행기와는 달리 간이 조리 시설을 열차 안에 둘 수도 있고, 중간 역에서 조리된 음식을 실어서 바로 제공할 수도 있으니 음식의 질에서는 오히려 [[기내식]]보다 나을 수도 있다. 물론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돔페리뇽]] 같은 건 기대하지 말자.


우리나라 고속버스가 우등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퍼스트 클래스 고속버스를 2014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3열 28석 배열이었던 우등보다도 더 널찍한 2열 18석 배열로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서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좌석을 자랑한다.<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8/2013072801725.html</ref> 그러나 시범 운행만 하고 흐지부지 된 듯.
우리나라 [[고속버스]]가 우등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퍼스트 클래스 [[고속버스]]를 2014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3열 28석 배열이었던 우등보다도 더 널찍한 2열 18석 배열로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서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좌석을 자랑한다. 가격은 [[우등고속]]과 [[KTX]]의 중간 정도로 계획했다. <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8/2013072801725.html</ref> 그러나 시범 운행만 하고 흐지부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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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4일 (일) 09:38 판

First class.

말 그대로 1등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고 등급의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는 좌석 등급이다. 여객기의 퍼스트 클래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열차버스에도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

우리나라 열차에도 1등석이라 볼 수 있는 특실이 있지만 좌석이 넓고 생수비스킷 정도 간단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게 전부인데, 유럽 열차의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처럼 식사와 음료, 도 제공되고 라운지도 있다. 비행기와는 달리 간이 조리 시설을 열차 안에 둘 수도 있고, 중간 역에서 조리된 음식을 실어서 바로 제공할 수도 있으니 음식의 질에서는 오히려 기내식보다 나을 수도 있다. 물론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돔페리뇽 같은 건 기대하지 말자.

우리나라 고속버스가 우등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퍼스트 클래스 고속버스를 2014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3열 28석 배열이었던 우등보다도 더 널찍한 2열 18석 배열로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서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좌석을 자랑한다. 가격은 우등고속KTX의 중간 정도로 계획했다. [1] 그러나 시범 운행만 하고 흐지부지 된 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