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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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에 자리 잡은 국제공항. IATA 식별코드는 CJU.
[[제주도]] 제주시에 자리 잡은 국제공항. IATA 식별코드는 CJU.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도 면세품을 살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공항이다. 면세 한도는 해외에서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이며 한 사람이 1년에 여섯 번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의 편수가 훨씬 많다. 섬이라 육상교통은 없고 배로 갈 수 있는 곳도 제한적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지라, 제주도민들에게는 특히 수도권으로 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 항공편이다. 사실 [[김포국제공항|김포]]-제주 노선 하나만 가지고도 공항은 미어터진다. 이 노선은 세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다. 그밖에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청주]], [[진주]], 심지어 [[원주]]까지 있으니 국내선은 [[김포공항]]보다도 더 정신 없다. 국제선은 과거에는 [[일본]] 노선이 대부분이었지만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중국 쪽의 투자가 쏟아지면서 이러다가 [[제주도]]가 홀라당 중국에 넘어가는 거 아냐? 하는 걱정까지 할 정도다 보니 지금은 [[중국]] 노선이 대부분을 먹고 있다.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도 면세품을 살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공항이다. 면세 한도는 해외에서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이며 한 사람이 1년에 여섯 번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물론 국제선에도 [[면세점]]이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별도 건물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구획만 나뉘어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별도 건물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구획만 나뉘어 있다.


[[김포]]-제주 노선은 세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이다.
[[Category:공항]]

2015년 7월 23일 (목) 14:04 판

제주도 제주시에 자리 잡은 국제공항. IATA 식별코드는 CJU.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의 편수가 훨씬 많다. 섬이라 육상교통은 없고 배로 갈 수 있는 곳도 제한적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지라, 제주도민들에게는 특히 수도권으로 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 항공편이다. 사실 김포-제주 노선 하나만 가지고도 공항은 미어터진다. 이 노선은 세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다. 그밖에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청주, 진주, 심지어 원주까지 있으니 국내선은 김포공항보다도 더 정신 없다. 국제선은 과거에는 일본 노선이 대부분이었지만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중국 쪽의 투자가 쏟아지면서 이러다가 제주도가 홀라당 중국에 넘어가는 거 아냐? 하는 걱정까지 할 정도다 보니 지금은 중국 노선이 대부분을 먹고 있다.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도 면세품을 살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공항이다. 면세 한도는 해외에서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이며 한 사람이 1년에 여섯 번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물론 국제선에도 면세점이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별도 건물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구획만 나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