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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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30일 (화) 01:55 판

일본항공사. [[일본항공에 이어서 영원한 콩라인을 차지할 줄 알았으나 일본항공이 파산 크리를 잡수는 바람에 사실상 일본항공을 제쳤다. 물론 장거리 노선이 아직은 일본항공보다는 많이 못미쳐서 일본을 대표한다 하기에는 좀 모자라지만...

IATA 항공권 식별코드는 NH. 이때문에 한국의 항공 덕후들 사이에서는 농협댁으로 통한다. 항공동맹체스타얼라이언스다.

아시아나항공과 사이가 무지하게 좋은 걸로 유명하다. 원래 아시아나원월드로 가려고 했는데 스타얼라이언스로 방향을 튼 것도 전일공 때문이라는 게 중론. 사실 대한항공이 가입하려고 했지만 때마침 여러 차럐의 큰 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가입이 좌절됐고 그 빈 자리를 나꿔챈 것이다. 여기에 빡친 대한항공은 아예 자기가 주도해서 항공동맹체를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스카이팀.

그런데 한국 노선은 엄청 인색하다. 오로지 김포-하네다 노선 딱 하나. 게다가 홈페이지 예약을 해 보면 일본, 미국, 캐나다 노선밖에는 예약이 안 됐다. 대부분 항공사는 자기네 허브공항을 경유지로 해서 대부분 취항지는 다 예약이 되도록 해 놨는데 전일공은 미국캐나다밖에는 허용을 안 했다. 그런데 나름대로 이해는 가는 게, 한국 노선이 김포-하네다 뿐인데 국제선의 상당수는 나리타이고, 하네다나리타를 오가는 게 꽤나 지랄 맞으니 난감하긴 했을 거다. 그러나 205년에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이제는 전일공이 들어가는 노선은 대부분 하네다 경유로 예약이 된다. 게다가 나리타발 국제선 가운데 상당수가 하네다로 옮겨 왔으니 환승 걱정도 줄어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