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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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9일 (일) 13:44 판 (새 문서: 말 그대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항공사를 뜻한다. 보통 Low Cost Carrier의 약자인 LCC라고도 많이 쓰지만 영어권에서는 budget airlines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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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항공사를 뜻한다. 보통 Low Cost Carrier의 약자인 LCC라고도 많이 쓰지만 영어권에서는 budget airlines라는 말도 많이 쓴다.이와 대비되는 기존의 항공사는 플래그십 항공사라고 부르고 FSC(FlagShip Carrier)라고 줄여 부른다. 그런데 FSC는 영어권에선 잘 안 쓰고 대신 full-service carrier(풀서비스 항공사) 또는 legacy carrier(기존 항공사)란 말을 많이 쓴다.

힝공료를 낮추는 주요한 테크닉은 기존 항공사라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다.만약 저가항공사에서 풀서비스 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싸질 수도 있다. 가끔 이걸 가지고 까는 정신나간 언론이나 블로거도 있는데 기내식, 수하물, 좌석지정을 비롯한 갖가지 옵션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기존 항공사와 이 옵션들을 조각조각내서 각각 유료로 파는 저가항공사를 그렇게 비교하면 곤란하다. 자전거 한대를 완제품으로 사는 것보다 각 부품을 따로 사면 합계가 더 비싼 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