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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따기== [[와인]] 코르크를 따기 위해서는 [[코르크스크루]]를 사용해야 한다. 나선형 모양의 스크루를 코르크에 찔러넣어 돌려 넣은 다음,천천히 코르크를 들어올려서 와인을 딴다. 몇천 원짜리 싸구려부터 수십만 원짜리 프랑스제 샤토 라귀올과 같은 고급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아무래도 고급품이 내구성도 좋고 스크류도 쉬이 뒤틀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손잡이에 상아나 고급 목재를 쓰는 것과 같이 실제 기능과는 큰 관련이 없는 사치스러운 부분도 있다. [[파일:Sommelier knife.jpg|upright 1.5|섬네일|없음|[[소믈리에 나이프]]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프랑스 샤토 라귀올의 제품.]] 초보자도 쉽게 딸 수 있도록 만든 스크루들도 있고 전동 오프너도 나와 있지만 기왕이면 [[소믈리에 나이프]](sommelier knife)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보기도 좋고, 다양한 [[와인]]들을 따기에도 좋다. 소믈리에 나이프는 포일을 자르기 위한 작은 나이프, 스크루, 그리고 코르크를 밀어올리기 위한 지렛대가 있다. 소믈리에 나이프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손잡이에 스크루만 있는 [[코르크스크루]]가 쓰였는데, 이건 스크루를 박아 넣은 다음 손의 힘만으로 코르크를 당겨 올려야 했다. 소믈리에 나이프는 지렛대 원래를 이용해서 한결 코르크를 당기기 쉽게 되어 있다. 지렛대는 병따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 초보자가 좀 더 쓰기 좋은 것으로는 윙 스크루가 있는데, 손잡이가 양쪽에 있고 와인 병 위에 씌우는 틀이 있다. 틀을 와인병 위에 씌우고 손잡이를 돌리면 코르크 가운데로 스크루가 들어가며, 스크루를 충분히 박아 넣었으면 양쪽 손잡이를 들어올려서 코르크를 빼낸다. 호텔에는 초보자도 쓰기 쉽도록 윙 스크루를 갖춰놓은 곳을 종종 볼 수 있다. 스크루를 코르크에 박아 넣는 것도 나름 기술이 필요한데 어영부영 했다가는 스크루가 가장자리로 파고 들어가서 코르크를 옆을 뚫을 수도 있다. 이러면 코르크를 뽑아낼 때 코르크 조각들이 [[와인]]으로 떨어지거나, 코르크가 쪼개져서 아래 부분은 박힌 채로 남아 있을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코르크는 상당히 강도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나기 쉽다. 한편 길이도 신경써야 하는데, 고급 와인은 대체로 코르크가 길기 때문에 염려가 적지만 코르크가 짧은 경우에는 스크루가 코르크의 아래를 뚫고 나와버릴 수가 있다. 이러면 코르크 부스러기가 [[와인]]으로 떨어진다. 만약 코르크가 두동강이 났다면 먼저 위쪽 코르크를 뽑아낸 다음, 박혀 있는 조각에 다시 스크루를 밀어넣어서 꺼내려고 시도해 보고, 이 방법으로 실패하면 그냥 코르크를 아래로 밀어서 [[와인]]에 빠뜨린 다음 고운 체로 디켄터에 와인을 따르면서 코르크 조각을 걸러낼 수밖에 없다. 처음에 스크루를 박아 넣을 때 옆구리를 타지 않고 가운데로 잘 박히도록 힘을 줘서 옆으로 엇나가지 않게 잘 조절해야 한다. 가장 난감할 때는 스크루가 없을 때다... 요즘은 호텔이라면 웬만하면 코르크스크루를 방마다 구비해 놓았거나 프론트에서 빌려주며, 편의점에서도 몇천 원이면 살 수 있어서<ref>[[와인]]을 구비해 놓은 편의점이라면 있을 확률이 높다.</ref> 예전보다는 구하기 편해졌지만 그래도 여행 갔는데 [[와인]]만 챙기고 스크루는 깜빡했다면 이보다 더 난감할 수는 없다. 인터넷에 갖가지 방법이 나와 있긴 하지만 어느 것도 쉽지 않고, 실패해서 코르크만 망가져서 일을 더 꼬이게 할 위험도 높다. 그냥 근처 편의점에 가는 게 정신건강에 가장 이롭다. 그나마 안전한 방법은 그냥 코르크를 밀어넣어 빠뜨리는 거다. 다만 이것도 쉽지 않게 병 안에 공기가 있기 때문에 공기 압축에 따른 저항이 있다. [[와인]]이 남아서 보관해야 할 때에는 다시 코르크를 밀어넣어서 막는 게 보통인데, 잘 안 될 것이다. 처음 병입할 때 확실히 밀봉시키기 위해서 코르크를 압축시켜서 넣기 때문에 병에서 빠져나오면 부푼다. 보통은 병 안쪽으로 들어가는 면이 좀 더 넓기 때문에 [[와인]]이 묻어 있는 쪽보다는 반대편으로 막는 게 좀더 수월하다. 단, 이쪽은 스크루 구멍이 뚫려 있으므로 코르크 조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번 가볍게 털어주자. 이렇게 해도 밀봉력은 처음 병입 때보다는 못하므로 잘해야 하루 이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수동 펌프로 병 안의 공기를 뽑아내고 와인을 막는 실리콘 고무제 [[와인]] 마개도 있는데, 이걸 써도 오래는 못 간다.
와인/코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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