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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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20일 (토) 01:53 판 (새 문서: 유럽의 섬나라. 한때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처럼 북아메리카오세아니아, 인도를 비롯해서 전 세계에 광대한 식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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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섬나라. 한때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처럼 북아메리카오세아니아, 인도를 비롯해서 전 세계에 광대한 식민지를 거느린 대영제국으로 열심히 원주민들을 빨아먹었지만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손발 다 잘린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유럽은 물론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 특히 금융을 위시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강력하다.

영국(United Kingdom)으로 뭉뚱그려 얘기하지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그리고 북아일랜드가 결합된 합중국 형태다. 원래는 아일랜드 전체가 영국 소속이었지만 독립투쟁 끝에 결국 북아일랜드를 제외하고는 아일랜드로 독립에 성공했다. 잉글랜드와 사이 나쁘기로 유명한 스코틀랜드도 여러 차례 독립을 시도했지만 실패, 2015년 국민투표는 독립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유럽에서 프랑스와 함께 일찍부터 민주주의 체제를 발전시킨 나라라고 볼 수 있으나, 대통령이 국가원수인 프랑스와는 달리 여전히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왕의 목이 몇 번이고 달아날 정도로 엄청난 피를 보았지만 영국은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았으니... 귀족 제도도 여전히 존재하고, 사회적으로 알게 모르게 계급 차별도 상당히 존재한다고 한다.

수도는 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