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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저가항공사. [[금호아시아나항공]]이 설립을 주도했고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일종의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으면 많은 부분들이 공유된다. 허브공항은 당연히 [[김해국제공항]].
대한민국의 저가항공사. [[금호아시아나항공]]이 설립을 주도했고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일종의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으면 많은 부분들이 공유된다. [[허브공항]]은 당연히 [[김해국제공항]]. 이름에 걸맞게 [[김포]]-[[제주]] 딱 하나만 빼고는 모두 김해 출발 노선이다. <s>지역 이름은 장식품으로 전락한 [[제주항공|어떤 항공사]]랑 참 비교된다.</s>


가장 주력하는 노선은 국내선 [[김포]]-[[김해]]. 사실 KTX 개통으로 이 구간 항공 노선의 최대 경쟁력인 시간이 근본부터 흔들렸고 항공편 대폭 감축과 같은 위기가 예상됐지만 가격을 낮춰서 KTX와 요금이 별 차이가 없다 보니 한 시간에 한 편씩 가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 김해공항에서는매시 정각, 김포공항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가장 주력하는 노선은 국내선 [[김포]]-[[김해]]. 사실 KTX 개통으로 이 구간 항공 노선의 최대 경쟁력인 시간이 근본부터 흔들렸고 항공편 대폭 감축과 같은 위기가 예상됐지만 가격을 낮춰서 KTX와 요금이 별 차이가 없다 보니 한 시간에 한 편씩 가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 김해공항에서는매시 정각, 김포공항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처음에는 김해-김포, 김해-제주와 같이 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선 위주였으나 슬금슬금 국제선으로도 손을 뻗치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괌까지 들어가고 있어서 부산권 주민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이들 노선 중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것도 있는데 에어부산이 취항하면서 [[아시아나]]는 거의 발을 뺐다.
처음에는 [[김해]]-[[김포]], [[김해]]-[[제주]]와 같이 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선 위주였으나 슬금슬금 국제선으로도 손을 뻗치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괌]]까지 들어가고 있어서 부산권 주민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이들 노선 중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것도 있는데 에어부산이 취항하면서 [[아시아나]]는 거의 발을 뺐다.


아직까지는 협동체 비행기 뿐이다. 모두 아시아나에서 물려받은 <s>고물</s> 비행기. 앞으로는 이들 비행기는 정리해 나가고 새 비행기로 바꿔나갈 예정이고, 광동체 여객기도 들여와서 김해발 장거리 노선도 뚫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s>이러다 얘들이 [[아시아나]] 인수할라.</s>
아직까지는 [[협동체]] 비행기 뿐이다. 모두 [[아시아나][에서 물려받은 <s>고물</s> 비행기. 앞으로는 이들 비행기는 정리해 나가고 새 비행기로 바꿔나갈 예정이고, [[광동체]] 여객기도 들여와서 김해발 장거리 노선도 뚫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s>이러다 얘들이 [[아시아나]] 인수할라.</s>
 
국내선은 별로 저가 티가 안 난다. 아시아나 국내선과 비슷하고 음료 서비스도 있다. 대신 국제선으로 가면 본격 저가항공사 모드.
 
[[Category:항공사]]

2015년 6월 26일 (금) 03:08 판

대한민국의 저가항공사. 금호아시아나항공이 설립을 주도했고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일종의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으면 많은 부분들이 공유된다. 허브공항은 당연히 김해국제공항. 이름에 걸맞게 김포-제주 딱 하나만 빼고는 모두 김해 출발 노선이다. 지역 이름은 장식품으로 전락한 어떤 항공사랑 참 비교된다.

가장 주력하는 노선은 국내선 김포-김해. 사실 KTX 개통으로 이 구간 항공 노선의 최대 경쟁력인 시간이 근본부터 흔들렸고 항공편 대폭 감축과 같은 위기가 예상됐지만 가격을 낮춰서 KTX와 요금이 별 차이가 없다 보니 한 시간에 한 편씩 가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 김해공항에서는매시 정각, 김포공항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처음에는 김해-김포, 김해-제주와 같이 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선 위주였으나 슬금슬금 국제선으로도 손을 뻗치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까지 들어가고 있어서 부산권 주민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이들 노선 중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것도 있는데 에어부산이 취항하면서 아시아나는 거의 발을 뺐다.

아직까지는 협동체 비행기 뿐이다. 모두 [[아시아나][에서 물려받은 고물 비행기. 앞으로는 이들 비행기는 정리해 나가고 새 비행기로 바꿔나갈 예정이고, 광동체 여객기도 들여와서 김해발 장거리 노선도 뚫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다 얘들이 아시아나 인수할라.

국내선은 별로 저가 티가 안 난다. 아시아나 국내선과 비슷하고 음료 서비스도 있다. 대신 국제선으로 가면 본격 저가항공사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