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위키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3번째 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네덜란드]]의 항공 교통의 중심이자 [[KLM]]의 [[허브공항]]. IATA 식별코드는 AM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네덜란드]]의 항공 교통의 중심이자 [[KLM]]의 [[허브공항]]. IATA 식별코드는 AMS.


[[활주로]] 6개를 거느린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하는 공항인데, 이런 경우에는 터미널을 여러 개로 나눠서 [[셔틀버스]]든 [[전철]]이나 [[모노레일]]로 연결하는 게 보통인데 여기는 통짜다. 보통 다른 [[공항]]의 터미널에 해당하는 게 스키폴은 홀이다. 다만 [[저가항공사]]용 터미널은 따로 있다.
원래 공군기지로 만든 건데 [[제1차세계대전]] 이후로는 민간 공항 기능을 했다. [[제2차세계대전]] 때는 [[나치]]가 공군기지로 쓰다가 종전 후 공항으로 돌아왔다. [[KLM]]만큼이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항 [[면세구역]] 안에 [[카지노]]까지 있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잠시 심심풀이로... 하다가 여비 다 날리는 수가 있으니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말자. 24시간은 아니고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7시 45분까지 영업한다. <s>가지 말라면서 친절하게 영업시간까지 안내하는 건 뭐냐.</s>
[[활주로]] 6개를 거느린 공항인데, 이쯤 되면 터미널 건물을 여러 개로 나눠서 [[셔틀버스]] 혹은 [[전철]]이나 [[모노레일]]로 연결하는 게 보통인데 여기는 [[크고 아름다운]] 터미널 하나로 퉁쳐버린다. 보통 다른 [[공항]]의 터미널에 해당하는 게 스키폴은 홀(hall)이다. 다만 [[저가항공사]]용 터미널은 따로 있다.
 
공항 [[면세구역]] 안에 [[카지노]]까지 있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잠시 심심풀이로... 하다가 여비 다 날리는 수가 있으니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말자. 24시간 영업은 아니고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7시 45분까지 영업한다. <s>가지 말라면서 친절하게 영업시간까지 안내하는 건 뭐냐.</s>


[[Category:공항]]
[[Category:공항]]

2015년 6월 28일 (일) 10:17 판

Amsterdam Airport Schipho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네덜란드의 항공 교통의 중심이자 KLM허브공항. IATA 식별코드는 AMS.

원래 공군기지로 만든 건데 제1차세계대전 이후로는 민간 공항 기능을 했다. 제2차세계대전 때는 나치가 공군기지로 쓰다가 종전 후 공항으로 돌아왔다. KLM만큼이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활주로 6개를 거느린 공항인데, 이쯤 되면 터미널 건물을 여러 개로 나눠서 셔틀버스 혹은 전철이나 모노레일로 연결하는 게 보통인데 여기는 크고 아름다운 터미널 하나로 퉁쳐버린다. 보통 다른 공항의 터미널에 해당하는 게 스키폴은 홀(hall)이다. 다만 저가항공사용 터미널은 따로 있다.

공항 면세구역 안에 카지노까지 있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잠시 심심풀이로... 하다가 여비 다 날리는 수가 있으니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말자. 24시간 영업은 아니고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7시 45분까지 영업한다. 가지 말라면서 친절하게 영업시간까지 안내하는 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