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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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Changi Airport.
Singapore Changi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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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제공항. 정식 이름에 국제(internationl)가 없다. 어차피 [[싱가포르]]에 국내선이란 게 없으므로 굳이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필요하지도 않으니...<ref>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국제'가 안 들어가는 국제공항은 많다. 예를 들어 [[영국]]의 [[히드로공항]]도 그렇고, [[호주]]의 공항들은 정식 명칭에 보통 '국제'가 안 들어간다.</ref> 보통은 그냥 창이공항이라고 부른다.
[[싱가포르]]의 국제공항. 정식 이름에 국제(internationl)가 없다. 어차피 [[싱가포르]]에 국내선이란 게 없으므로 굳이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필요하지도 않으니...<ref>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국제'가 안 들어가는 국제공항은 많다. 예를 들어 [[영국]]의 [[히드로공항]]도 그렇고, [[호주]]의 공항들은 정식 명칭에 보통 '국제'가 안 들어간다.</ref> 보통은 그냥 창이공항이라고 부른다.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금융 중심지이기 때문에 자체로도 상용 수요가 만만치 않지만 공항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각종 평가에서 단골로 톱을 먹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환승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유럽]]과 [[호주]]-[[뉴질랜드]]를 잇는 황금노선 중 하나인 캥거루 루트의 경유지로서 무척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두바이나 아부다비, 도하를 비롯한 중동 공항들이 치고 들어와서 전보다는 힘이 약간 빠졌지만 여전히 환승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스카이트랙스 평가 1위를 놓고 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최근에는 줄곧 창이공항이 1위를 먹고 있다. 여기에 창이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싱가포르항공]] 역시 각종 평가에서 상이란 상은 휩쓸고 다니는지라... 한국에서 가기도 편리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있고,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공항|인천]]에 하루에 무려 네 편을 쑤셔박고 있다. 게다가 네 편 전부 [[A330]]과 [[777]] 같은 광동체다.<ref>대략 6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이런 구간에 협동체를 넣는 일은 드물기는 하다.</ref><ref>네 편 중 한 편은 [[싱가포르]]-[[인천공항|인천]]-[[로스앤젤레스]] 경유편으로 여기에 [[777]]을 넣고 있다.</ref> 이웃나라 노선들이야 가깝지만 [[싱가포르]]는 6시간 반이 걸리는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가 많기는 많다. 이렇게 집어넣고도 성수기에는 표가 없다고 할 정도니 뭐...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금융 중심지이기 때문에 자체로도 상용 수요가 만만치 않고 관광 수요도 상당하지만 공항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각종 평가에서 단골로 톱을 먹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환승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유럽]]과 [[호주]]-[[뉴질랜드]]를 잇는 황금노선 중 하나인 캥거루 루트의 경유지로서 무척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두바이나 아부다비, 도하를 비롯한 중동 공항들이 치고 들어와서 전보다는 힘이 약간 빠졌지만<ref>최근에는 초장거리 운항을 할 수 있는 항공기가 등장하면서 아예 캥거루 루트를 직항으로 뚫기 시작하고 있다.</ref> 여전히 환승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스카이트랙스 평가 1위를 놓고 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최근에는 줄곧 창이공항이 1위를 먹고 있다. 여기에 창이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싱가포르항공]] 역시 각종 평가에서 상이란 상은 휩쓸고 다니는지라... 한국에서 가기도 편리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있고,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공항|인천]]에 하루에 무려 네 편을 쑤셔박고 있다. 게다가 네 편 전부 [[A330]]과 [[777]] 같은 광동체다.<ref>대략 6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이런 구간에 협동체를 넣는 일은 드물기는 하다.</ref> 이웃나라 노선들이야 가깝지만 [[싱가포르]]는 6시간 반이 걸리는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가 많기는 많다. 이렇게 집어넣고도 성수기에는 표가 없다고 할 정도니 뭐...  


네 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이들 터미널 사이는 스카이트레인이라는 무인 경전철 또는 셔틀버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딱히 비 맞을 일은 없다. 일부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는 24시간 운영되지 않는데, 사실 1~3 터미널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걸어서 옮겨갈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아무튼 셔틀 교통편이 없는 심야 시간대에는 열심히 걸어서 가는 수밖에 없다. 제4터미널은 2017년에 새로 오픈.  [[대한항공]]이 이쪽으로 옮겨 갔다. 이쪽은 아직 경전철 구축이 안 되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네 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이들 터미널 사이는 스카이트레인이라는 무인 경전철 또는 셔틀버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딱히 비 맞을 일은 없다. 일부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는 24시간 운영되지 않는데, 사실 1~3 터미널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걸어서 옮겨갈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아무튼 셔틀 교통편이 없는 심야 시간대에는 열심히 걸어서 가는 수밖에 없다. 제4터미널은 2017년에 새로 오픈.  [[대한항공]]이 이쪽으로 옮겨 갔다. 이쪽은 아직 경전철 구축이 안 되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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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항에 가보면 크고 아름다운 규모에 놀라게 된다. [[인천국제공항]]도 굉장한 공간과 [[면세점]] 구색을 자랑하지만 창이공항에 비교하면 꿀려 보일 정도. 신라면세점도 영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만든 신라면세점 카드를 제시하면 <del>뭔지는 모르지만</del>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면세점의 구색들이 웬만한 백화점 뺨칠 정도이고 음식점과 바를 비롯해서 <del>주머니를 탈탈 터는</del>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차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버터플라이공원과 같은 자연 시설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곳곳에 테이블과 충전 시설, 그리고 안마 의자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곳들이 여럿 포진해 있기 때문에 환승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일단 공항에 가보면 크고 아름다운 규모에 놀라게 된다. [[인천국제공항]]도 굉장한 공간과 [[면세점]] 구색을 자랑하지만 창이공항에 비교하면 꿀려 보일 정도. 신라면세점도 영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만든 신라면세점 카드를 제시하면 <del>뭔지는 모르지만</del>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면세점의 구색들이 웬만한 백화점 뺨칠 정도이고 음식점과 바를 비롯해서 <del>주머니를 탈탈 터는</del>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차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버터플라이공원과 같은 자연 시설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곳곳에 테이블과 충전 시설, 그리고 안마 의자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곳들이 여럿 포진해 있기 때문에 환승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1, 2, 3  터미널에는 환승 호텔이 각각 있으며 특히 터미널 1의 호텔은 가성비가 정말 좋다. 투숙은 6시간 기준이며 <del>모텔 대실이냐 뭐냐</del> 일찍 예약하면 1 터미널 환승 호텔은 1인실이 4만 원도 안 된다(조식 불포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시설은 깔끔하고 환승시간이 길 때 편안하게 잠 자기 정말 좋다. 환승으로 20 SGD 바우처를 받았으면 이것도 쓸 수 있어서 비용이 더욱 절약된다.
1, 2, 3  터미널에는 환승 호텔이 각각 있으며 특히 터미널 1의 호텔은 가성비가 정말 좋다. 투숙은 6시간 기준이며 일찍 예약하면 1 터미널 환승 호텔은 1인실이 4만 원도 안 된다(조식 불포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시설은 깔끔하고 환승시간이 길 때 편안하게 잠 자기 정말 좋다. [[싱가포르항공]] 환승으로 20 SGD 바우처를 받았으면 이것도 쓸 수 있어서 비용이 더욱 절약된다.


[[싱가포르항공]]타고 창이공항을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가는 손님들에게는 공항에서 20 싱가포르 달러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 한정이지만 계속 연장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듯. 각 터미널마다 바우처 지급 창구가 있으니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물어보도록 하자.
[[싱가포르항공]] 및 자회사인 [[실크에어]]<ref>[[에어뉴질랜드]]와 [[스쿠트항공]]의 일부 항공편도 받을 수 있다.</ref>를 타고 창이공항을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가는 손님들에게는 공항에서 20 싱가포르 달러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 한정이지만 계속 연장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듯. A - 싱가포르 - B 와 같은 식으로 싱가포르는 환승지여야하며, 편도 항공권으로는 바우처를 받을 수 없다. 각 터미널마다 바우처 지급 창구가 있으니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물어보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 [https://www.changiairport.com/en/airport-guide/transit/changi-transit-privileges.html 이곳 웹페이지]를 참조.


6시간 이상 스톱오버라면 무료로 짧게 [[싱가포르]] 시내를 관광할 수도 있다. 스톱오버 시간이 5.5시간 이상인 경우 무료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를 , 6시간 이상인 경우 시티 라이츠 투어(City Lights Tour)를 즐길 수 있다. 관광 시간은 각각 두 시간 반 정도. 공항 보세구역 각 터미널에 있는 Free Singapore Tours 부스에서 바로 신청하면 되는데 [[싱가포르항공]] 환승객은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다만 관광 출발 및 귀환 시간이 하루 몇 차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톱오버 시간대에 맞는 관광 시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환승 시간이 6시간을 넘는다면 무료로 짧게 [[싱가포르]] 시내를 관광할 수도 있다. 환승 시간이 5.5시간 이상인 경우 무료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를, 야간에 환승 시간 6시간 이상인 경우 시티 라이츠 투어(City Lights Tour)를 즐길 수 있다. 관광 시간은 각각 두 시간 반 정도. 공항 보세구역 각 터미널에 있는 Free Singapore Tours 부스에서 바로 신청하면 되는데 [[싱가포르항공]] 환승객은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다만 관광 출발 및 귀환 시간이 하루 몇 차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톱오버 시간대에 맞는 관광 시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del>그리고 [[싱가포르]] 시내에서 땀 뻘뻘 흘리고 나서 어디서 씻을지도 좀 생각할 필요가 있다.</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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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공항]]

2020년 11월 12일 (목) 11:41 기준 최신판

터미널 3 체크인 카운터.

Singapore Changi Airport.

싱가포르의 국제공항. 정식 이름에 국제(internationl)가 없다. 어차피 싱가포르에 국내선이란 게 없으므로 굳이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필요하지도 않으니...[1] 보통은 그냥 창이공항이라고 부른다.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금융 중심지이기 때문에 자체로도 상용 수요가 만만치 않고 관광 수요도 상당하지만 공항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각종 평가에서 단골로 톱을 먹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환승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유럽호주-뉴질랜드를 잇는 황금노선 중 하나인 캥거루 루트의 경유지로서 무척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두바이나 아부다비, 도하를 비롯한 중동 공항들이 치고 들어와서 전보다는 힘이 약간 빠졌지만[2] 여전히 환승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스카이트랙스 평가 1위를 놓고 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최근에는 줄곧 창이공항이 1위를 먹고 있다. 여기에 창이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싱가포르항공 역시 각종 평가에서 상이란 상은 휩쓸고 다니는지라... 한국에서 가기도 편리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있고, 싱가포르항공인천에 하루에 무려 네 편을 쑤셔박고 있다. 게다가 네 편 전부 A330777 같은 광동체다.[3] 이웃나라 노선들이야 가깝지만 싱가포르는 6시간 반이 걸리는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가 많기는 많다. 이렇게 집어넣고도 성수기에는 표가 없다고 할 정도니 뭐...

네 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이들 터미널 사이는 스카이트레인이라는 무인 경전철 또는 셔틀버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딱히 비 맞을 일은 없다. 일부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는 24시간 운영되지 않는데, 사실 1~3 터미널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걸어서 옮겨갈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아무튼 셔틀 교통편이 없는 심야 시간대에는 열심히 걸어서 가는 수밖에 없다. 제4터미널은 2017년에 새로 오픈. 대한항공이 이쪽으로 옮겨 갔다. 이쪽은 아직 경전철 구축이 안 되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일단 공항에 가보면 크고 아름다운 규모에 놀라게 된다. 인천국제공항도 굉장한 공간과 면세점 구색을 자랑하지만 창이공항에 비교하면 꿀려 보일 정도. 신라면세점도 영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만든 신라면세점 카드를 제시하면 뭔지는 모르지만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면세점의 구색들이 웬만한 백화점 뺨칠 정도이고 음식점과 바를 비롯해서 주머니를 탈탈 터는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차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버터플라이공원과 같은 자연 시설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곳곳에 테이블과 충전 시설, 그리고 안마 의자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곳들이 여럿 포진해 있기 때문에 환승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1, 2, 3 터미널에는 환승 호텔이 각각 있으며 특히 터미널 1의 호텔은 가성비가 정말 좋다. 투숙은 6시간 기준이며 일찍 예약하면 1 터미널 환승 호텔은 1인실이 4만 원도 안 된다(조식 불포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시설은 깔끔하고 환승시간이 길 때 편안하게 잠 자기 정말 좋다. 싱가포르항공 환승으로 20 SGD 바우처를 받았으면 이것도 쓸 수 있어서 비용이 더욱 절약된다.

싱가포르항공 및 자회사인 실크에어[4]를 타고 창이공항을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가는 손님들에게는 공항에서 20 싱가포르 달러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 한정이지만 계속 연장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듯. A - 싱가포르 - B 와 같은 식으로 싱가포르는 환승지여야하며, 편도 항공권으로는 바우처를 받을 수 없다. 각 터미널마다 바우처 지급 창구가 있으니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물어보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 이곳 웹페이지를 참조.

환승 시간이 6시간을 넘는다면 무료로 짧게 싱가포르 시내를 관광할 수도 있다. 환승 시간이 5.5시간 이상인 경우 무료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를, 야간에 환승 시간 6시간 이상인 경우 시티 라이츠 투어(City Lights Tour)를 즐길 수 있다. 관광 시간은 각각 두 시간 반 정도. 공항 보세구역 각 터미널에 있는 Free Singapore Tours 부스에서 바로 신청하면 되는데 싱가포르항공 환승객은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다만 관광 출발 및 귀환 시간이 하루 몇 차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톱오버 시간대에 맞는 관광 시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싱가포르 시내에서 땀 뻘뻘 흘리고 나서 어디서 씻을지도 좀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각주

  1.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국제'가 안 들어가는 국제공항은 많다. 예를 들어 영국히드로공항도 그렇고, 호주의 공항들은 정식 명칭에 보통 '국제'가 안 들어간다.
  2. 최근에는 초장거리 운항을 할 수 있는 항공기가 등장하면서 아예 캥거루 루트를 직항으로 뚫기 시작하고 있다.
  3. 대략 6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이런 구간에 협동체를 넣는 일은 드물기는 하다.
  4. 에어뉴질랜드스쿠트항공의 일부 항공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