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위키
잔글 (Dennis 사용자가 선전항공 문서를 심천항공 문서로 옮겼습니다)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深圳航空.
深圳航空.


[[영어]]로는 Shenzhen Airlines로 표기한다. 웹사이트는 [http://www.shenzhenair.com/ 이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심천항공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기내 안내방송에서도 한국어로는 '심천항공'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Shenzhen Airlines로 표기한다. 웹사이트는 [http://www.shenzhenair.com/ 이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심천항공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기내 안내방송에서도 한국어로는 '심천항공'이라고 한다. '深圳'의 [[중국어]] 표기법을 활용해서 선전항공으로도 많이 쓴다.


이름처럼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다. 항공기 수가 2016년 11월 기준으로 167대이므로 상당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500대가 넘어가는 [[중국남방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데다가 아직까지는 전부 [[협동체 항공기]] 뿐이다. 2016년 하반기에 가서야 처음으로 [[광동체]] [[A330]]을 여섯 대 주문했다.
이름처럼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다. 항공기 수가 2016년 11월 기준으로 167대이므로 상당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500대가 넘어가는 [[중국남방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데다가 아직까지는 전부 [[협동체 항공기]] 뿐이다. 2016년 하반기에 가서야 처음으로 [[광동체]] [[A330]]을 여섯 대 주문했다.
9번째 줄: 9번째 줄:
한국에는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선전]]-[[인천국제공항|인천]]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므로 [[선전공항|선전]]에 가기는 [[대한항공]]보다는 조금 선택의 폭이 있다.<ref>[[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인 [[중국남방항공]]도 [[선전공항|선전]]-[[인천공항|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드쉐어]]는 하고 있지 않다.</ref>
한국에는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선전]]-[[인천국제공항|인천]]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므로 [[선전공항|선전]]에 가기는 [[대한항공]]보다는 조금 선택의 폭이 있다.<ref>[[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인 [[중국남방항공]]도 [[선전공항|선전]]-[[인천공항|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드쉐어]]는 하고 있지 않다.</ref>


기내 서비스는 좋은 편으로, 중국 항공사는 불친절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뜻밖일 정도.<ref>그 욕먹는 [[중국남방항공|난퐝]]조차도 서비스가 차차 개선되고 있다.</ref> 문제는 2016년 11월 기준으로 [[인천공항|인천]]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없고, 안내방송도 미리 녹음된 게 아니면 영어와 중국어로만 나온다.
기내 서비스는 좋은 편으로, 중국 항공사는 불친절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뜻밖일 정도.<ref>그 욕먹는 [[중국남방항공|난퐝]]조차도 서비스가 차차 개선되고 있다.</ref> 문제는 2016년 11월 기준으로 [[인천공항|인천]]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없고, 안내방송도 미리 녹음된 게 아니면 [[영어]]와 [[중국어]]로만 나온다.  아직은 [[협동체 항공기]]만 있다 보니 기내 서비스에 한계도 있고 선택의 폭도 제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국제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주류가 [[레드 와인]] 딱 하나라든가.


{{각주}}
{{각주}}

2016년 11월 2일 (수) 02:48 판

深圳航空.

영어로는 Shenzhen Airlines로 표기한다. 웹사이트는 이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심천항공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기내 안내방송에서도 한국어로는 '심천항공'이라고 한다. '深圳'의 중국어 표기법을 활용해서 선전항공으로도 많이 쓴다.

이름처럼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다. 항공기 수가 2016년 11월 기준으로 167대이므로 상당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500대가 넘어가는 중국남방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데다가 아직까지는 전부 협동체 항공기 뿐이다. 2016년 하반기에 가서야 처음으로 광동체 A330을 여섯 대 주문했다.

최대 주주는 중국국제항공으로, 그래서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고 마일리지도 피닉스마일을 공유한다. 자회사로는 허난항공과 쿤밍항공이 있다.

한국에는 선전-인천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므로 선전에 가기는 대한항공보다는 조금 선택의 폭이 있다.[1]

기내 서비스는 좋은 편으로, 중국 항공사는 불친절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뜻밖일 정도.[2] 문제는 2016년 11월 기준으로 인천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없고, 안내방송도 미리 녹음된 게 아니면 영어중국어로만 나온다. 아직은 협동체 항공기만 있다 보니 기내 서비스에 한계도 있고 선택의 폭도 제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국제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주류가 레드 와인 딱 하나라든가.

각주

  1.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중국남방항공선전-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드쉐어는 하고 있지 않다.
  2. 그 욕먹는 난퐝조차도 서비스가 차차 개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