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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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서 그렇긴 한다자만 항공 혼잡이 심하고 그 때문에 이착륙 지연을 밥먹듯이 한다. 심심하면 항공 혼잡 때문에 30분에서 한 시간씩 이륙이 밀린다.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면 정말 심각한 수준. 아예 처음부터 지연되면 비행기를 늦게 타면 되는데, 이미 문 닫은 상태에서 관제의 허가가 안 떨어져서 한 시간씩 기다린다고 생각해 봐라. 이 때에는 기내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도 못한다. 하염없이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정시성 따위는 엿이나 바꿔먹으라고 하고, 출발 시각이 그렇게 밀리면 도착 시각도 덩달아서 밀리니까 도착 시각에 맞춰서 약속을 잡거나 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중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서 그렇긴 한다자만 항공 혼잡이 심하고 그 때문에 이착륙 지연을 밥먹듯이 한다. 심심하면 항공 혼잡 때문에 30분에서 한 시간씩 이륙이 밀린다.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면 정말 심각한 수준. 아예 처음부터 지연되면 비행기를 늦게 타면 되는데, 이미 문 닫은 상태에서 관제의 허가가 안 떨어져서 한 시간씩 기다린다고 생각해 봐라. 이 때에는 기내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도 못한다. 하염없이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정시성 따위는 엿이나 바꿔먹으라고 하고, 출발 시각이 그렇게 밀리면 도착 시각도 덩달아서 밀리니까 도착 시각에 맞춰서 약속을 잡거나 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파일:Pudong airport checkin counter.jpg|500px|프레임]]
[[파일:Pudong airport checkin counter.jpg|600px|섬네일|상하이푸둥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주변. <s>유사시에는 천장에 꽂힌 창들이 떨어져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카더라.</s>]]
[[파일:Pudong airport checkin counter.jpg|600px|프레임|상하이푸둥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주변. <s>유사시에는 천장에 꽂힌 창들이 떨어져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카더라.</s>]]


[[Category:공항]]
[[Category:공항]]

2015년 6월 18일 (목) 22:24 판

중국 상하이에 있는 국제 공항.

이용객 기준으로 베이징광저우에 이어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저우한테 밀린다고?' 싶어서 갸우뚱할 수도 있겠는데, 상하이에는 푸둥과 홍차오 두 곳의 공항이 있으며, 각각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둘을 합치면 광저우 쯤은 가볍게 뛰어넘는다. 도심에서 가까운 홍차오는 단거리 노선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은 푸둥으로 들어간다. 서울이 김포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으로 나뉘어 있는 것과 비슷하다. 사실 서울-상하이 노선도 김포-홍차오, 인천-푸둥으로 짝지어 있다.

중국남방항공의 허브공항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서 그렇긴 한다자만 항공 혼잡이 심하고 그 때문에 이착륙 지연을 밥먹듯이 한다. 심심하면 항공 혼잡 때문에 30분에서 한 시간씩 이륙이 밀린다.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면 정말 심각한 수준. 아예 처음부터 지연되면 비행기를 늦게 타면 되는데, 이미 문 닫은 상태에서 관제의 허가가 안 떨어져서 한 시간씩 기다린다고 생각해 봐라. 이 때에는 기내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도 못한다. 하염없이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정시성 따위는 엿이나 바꿔먹으라고 하고, 출발 시각이 그렇게 밀리면 도착 시각도 덩달아서 밀리니까 도착 시각에 맞춰서 약속을 잡거나 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상하이푸둥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주변. 유사시에는 천장에 꽂힌 창들이 떨어져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