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위키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5번째 줄: 5번째 줄:
<s>[[원숭이]] [[엉덩이]]만큼이나 빨갛고, [[바나나]]만큼이나 맛있는 [[과일]].</s>
<s>[[원숭이]] [[엉덩이]]만큼이나 빨갛고, [[바나나]]만큼이나 맛있는 [[과일]].</s>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와 [[영천]]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지역이 사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사과 재배 지역이 조금씩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와 [[영천]]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지역이 사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사과 재배 지역이 조금씩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능금과 사과가 뒤섞여서 쓰이고 있는데 둘은 다르다. 능금이 크기가 훨씬 작다. 둘은 학명도 다르다. 그런데 능금은 알도 작고 덜 달아서 지금은 먹기 위해서 재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관상용으로나 수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사과 품종은 대부분은 일본에서 개량된 것이다. 가장 널리 재배되는 부사도 일본 품종. 그런데 일본어 한자로 쓰면 '富士'가 아니라 '藤'다'. <s> 어느 쪽으로 쓰나 발음은 후지다.</s> 이 사과는 일본 아오모리 현 후지사키(藤崎)에서 개량된 품종인데, 후지사키에서 '후지'만 따서 후지 사과란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후지'를 후지산(富士山)의 '후지'겠거니... 생각하고 富士를 그대로 우리 식으로 읽어서 부사라고 부르는 것. 藤崎를 우리 식대로 읽으면 등기가 된다. <s>등기된 사과란 말인가.</s>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사과 품종은 대부분은 [[일본]]에서 개량된 것이다. 가장 널리 재배되는 부사도 [[일본]] 품종. 그런데 일본어 한자로 쓰면 '富士'가 아니라 '藤'다'. <s> 어느 쪽으로 쓰나 발음은 후지다.</s> 이 사과는 일본 아오모리 현 후지사키(藤崎)에서 개량된 품종인데, 후지사키에서 '후지'만 따서 후지 사과란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후지'를 후지산(富士山)의 '후지'겠거니... 생각하고 富士를 그대로 우리 식으로 읽어서 부사라고 부르는 것. 藤崎를 우리 식대로 읽으면 등기가 된다. <s>등기된 사과란 말인가.</s>


포도만큼은 아니지만 과실주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기포가 있는 사과술인 [[사이더]]와 이를 증류한 [[칼바도스]]가 가장 유명한 사과술.
[[포도]]만큼은 아니지만 과실주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기포가 있는 사과술인 [[사이더]]와 이를 증류한 [[칼바도스]]가 가장 유명한 사과술.


=잡다한 얘기들=
=잡다한 얘기들=


* [[남자]]의 목에 툭 튀어나온 울대 부분을 [[영어]]로는 'Adam's apple'이라고 한다. [[선악과]]를 먹던 [[아담]]이 하느님이 분노하는 외침을 듣고 놀라서 [[선악과]]가 목에 걸린 거라나. 그런데 [[선악과]]가 [[사과]]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 [[남자]]의 목에 툭 튀어나온 울대 부분을 [[영어]]로는 'Adam's apple'이라고 한다. [[선악과]]를 먹던 [[아담]]이 하느님이 분노하는 외침을 듣고 놀라서 [[선악과]]가 목에 걸린 거라나. 그런데 [[선악과]]가 사과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 [[뉴욕]]의 별명이 'Big Apple'이다. 사과 모양으로 생겼다나.  <s>도대체 어딜 봐서? [[바나나]]나 [[가지]]가 더 맞겠구먼.</s>
* [[뉴욕]]의 별명이 'Big Apple'이다. 사과 모양으로 생겼다나.  <s>도대체 어딜 봐서? [[바나나]]나 [[가지]]가 더 맞겠구먼.</s>

2015년 6월 20일 (토) 12:09 판

스티브 잡스가 이 항목을 좋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과일.

원숭이 엉덩이만큼이나 빨갛고, 바나나만큼이나 맛있는 과일.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영천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지역이 사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사과 재배 지역이 조금씩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능금과 사과가 뒤섞여서 쓰이고 있는데 둘은 다르다. 능금이 크기가 훨씬 작다. 둘은 학명도 다르다. 그런데 능금은 알도 작고 덜 달아서 지금은 먹기 위해서 재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관상용으로나 수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사과 품종은 대부분은 일본에서 개량된 것이다. 가장 널리 재배되는 부사도 일본 품종. 그런데 일본어 한자로 쓰면 '富士'가 아니라 '藤'다'. 어느 쪽으로 쓰나 발음은 후지다. 이 사과는 일본 아오모리 현 후지사키(藤崎)에서 개량된 품종인데, 후지사키에서 '후지'만 따서 후지 사과란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후지'를 후지산(富士山)의 '후지'겠거니... 생각하고 富士를 그대로 우리 식으로 읽어서 부사라고 부르는 것. 藤崎를 우리 식대로 읽으면 등기가 된다. 등기된 사과란 말인가.

포도만큼은 아니지만 과실주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기포가 있는 사과술인 사이더와 이를 증류한 칼바도스가 가장 유명한 사과술.

잡다한 얘기들

  • 남자의 목에 툭 튀어나온 울대 부분을 영어로는 'Adam's apple'이라고 한다. 선악과를 먹던 아담이 하느님이 분노하는 외침을 듣고 놀라서 선악과가 목에 걸린 거라나. 그런데 선악과가 사과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 뉴욕의 별명이 'Big Apple'이다. 사과 모양으로 생겼다나. 도대체 어딜 봐서? 바나나가지가 더 맞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