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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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통합개발환경. 줄여서 VS라고도 많이 쓴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그램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어째서 이름이 '보이는 스튜디오'지? 할 수도 있는데,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C와 같은 '비주얼' 언어 개발 시리즈의 개발환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 과거에 밋밋한 텍스트 환경에서 일했던 개발자들에게 비주얼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컬처 쇼크와 같은 충격이었다 CC++ 쪽은 덜하지만 특히 비주얼 베이직은 컴포넌트 위주의 개발 환경으로 마치 블럭 조립 하듯이 인터페이스를 마우스로 착착 디자인하고 컨트롤을 클릭해서 필요한 코드를 입력하는 개발 방식은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제공했다. 그 덕에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 이하의 개발자들도 대량으로 제공했다. 아무튼 비주얼 스튜디오의 성공 이후로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개발 환경이 종종 등장했는데,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과거에는 MS가 개발한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앱만 개발만 가능했고 MS에서 개발한 개발 환경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MS오픈 소스에 우호적으로 돌아서면서부터는 MS를 넘어 오픈 소스 개발환경까지 적극 수용했다. 버전 관리를 위해서는 아예 Git을 기본으로 쓰고 깃허브 지원도 기본으로 한다.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는 자사의 윈도우 모바일 말고도 안드로이드iOS 앱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이쪽이 대세가 되고 윈도우 모바일은 버림 받고 있다. 다만 iOS 계열은 앱은 윈도우용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는 오브젝티브C스위프트를 사용한 개발은 불가능하고 C# 기반의 자마린이나 비주얼 C++, F++과 같이 MS가 개발한 개발 환경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앱을 빌드할 때에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 아니면 XCode가 깔린 맥을 연결해야 한다.

제품군

비주얼 스튜디오 IDE

그냥 비주얼 스튜디오라고 하면 이걸 얘기하는 게 상식. 개발에 필요한 통합개발환경으로 과거에는 MS 제품군만 지원했지만 지금은 데스크톱, 모바일, 웹을 비롯한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서 MS는 물론 비 MS 오픈 소스까지 포용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기능을 사용하면 이클립스처럼 거의 모든 개발이 가능하다. Node.js파이선도 이 비주얼 스튜디오 IDE에서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맥용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for Mac)도 나와 있다.

IDE는 크게 세 가지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 커뮤니티 에디션(Community Edition) : 무료 버전. 오픈 소스는 물론 상업적인 프로그램 개발도 할 수 있다.
  •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 : 유료 버전.
  •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 유료 버전.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팀 단위 개발을 진행에 필요한 버전 관리와 협업을 비롯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솔루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코드 편집 기능만 따로 뺀 버전. IDE가 아닌 프로그래밍에 특화된 에디터라고 봐야 한다. 컴파일러를 자체 포함하고 있지만 외부 컴파일러를 사용한 빌드 작업을 설정할 수 있으며 디버깅까지 가능하다. 코드 자동 완성을 비롯해서 코딩을 위한 고급 기능로 갖추어져 있으며, Git을 사용한 버전 관리도 지원. 확장 기능을 통해 현재 쓰이고 있는 언어는 거의 다 지원한다고 해도 과언아 아니며 윈도우, OS X는 물론 리눅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환경 개발자들 중에도 VS 코드를 쓰는 사람들이 꽤 있다. 무료로 배포된다.

그밖에

비주얼 스튜디오에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포함되어 있는데 Hyper-V 기반으로 동작하며 구글안드로이드 SDK에서 제공하는 에뮬레이터보다 더 빠르다! 심지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도 갖다 쓸 수 있다. 다만 메모리를 좀 많이 잡아먹는 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