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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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5일 (토) 12:31 판

명태를 바싹 말린 것.

말리면 아주 단단해지므로 손으로는 찢을 수가 없다. 방망이로 팡팡 두드려서 찢는다.

여자와 북어는 사흘에 한번씩 패야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일부 학자들은 진짜로 폭력을 휘두르라는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 북어는 뭉둥이로 팍팍 쳐서 찢는데, 여자 쪽으로 오면 그 몽둥이가 남자의 거시기를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 곧 부인은 사흘에 한 번씩 인체에 존재하는 몽둥이로 즐겁게 해 줘야 한다는 게 이 속담의 진짜 뜻이라는 주장이다. 사흘에 한번이라니. 젊어서는 모르지만 중년이라면 쌍코피 터지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