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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품종의 하나. [[화이트 와인]]용으로 애용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주로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독일]]에서 많이 재배한다.
Riesling.


이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특징은 [[휘발유]] 냄새다. 잘 만든 [[와인]]일수록 코를 찌르는 [[휘발유]] 냄새가 난다. 리슬링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냄새 때문에 무척 당혹스러워 한다. <s>혹시 궁굼하시면 [[자동차]]에 넣어 보시고 절대 여기 탓 하지 마라. [[알코올]]로 가는 자동차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도수가 너무 낮아서...</s> 그렇다고 맛도 [[휘발유]]는 아니다. 미네릴감이 강하기 때문에 마치 차가운 쇳덩이를 핥는 느낌이다.
[[포도]] 품종의 하나. [[화이트 와인]]용으로 애용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주로 [[독일]][[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름으 이 포도의 주산지인 독일의 라인(Rhine)강 유역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르도네]], [[소뷔뇽 블랑]]과 함께 [[화이트 와인]]을 위한 품종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드라이하게 만들면 혀를 에는 듯이 드라이한 [[와인]]이 되지만 [[스위트 와인]]의 원료로도 애용되는 품종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아이스 와인]]으로 애용하는 품종이다.
이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특징은 [[휘발유]] 냄새다. 잘 만든 [[와인]]일수록 코를 찌르는 [[휘발유]] 냄새가 난다. 리슬링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냄새 때문에 무척 당혹스러워 한다. <s>혹시 궁굼하시면 [[자동차]]에 넣어 보시고 절대 여기 탓 하지 마라. [[알코올]]로 가는 자동차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도수가 너무 낮아서...</s> 그렇다고 맛도 [[휘발유]]는 아니다. 미네릴감이 강하기 때문에 마치 차가운 쇳덩이를 핥는 느낌이다. 그리고 신맛이 강하다. [[포도]] 자체의 [[산도]]가 높아서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보존성이 뛰어나다.
 
드라이하게 만들면 혀를 에는 듯이 드라이한 [[와인]]이 되지만 [[스위트 와인]]의 원료로도 애용되는 품종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아이스 와인]]으로 애용하는 품종이다.  


[[Category:포도]]
[[Category:포도]]
[[Category:술]]
[[Category:술]]
[[Category:와인]]
[[Category:와인]]

2015년 7월 9일 (목) 01:01 판

Riesling.

포도 품종의 하나. 화이트 와인용으로 애용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주로 독일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름으 이 포도의 주산지인 독일의 라인(Rhine)강 유역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르도네, 소뷔뇽 블랑과 함께 화이트 와인을 위한 품종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특징은 휘발유 냄새다. 잘 만든 와인일수록 코를 찌르는 휘발유 냄새가 난다. 리슬링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냄새 때문에 무척 당혹스러워 한다. 혹시 궁굼하시면 자동차에 넣어 보시고 절대 여기 탓 하지 마라. 알코올로 가는 자동차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도수가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맛도 휘발유는 아니다. 미네릴감이 강하기 때문에 마치 차가운 쇳덩이를 핥는 느낌이다. 그리고 신맛이 강하다. 포도 자체의 산도가 높아서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보존성이 뛰어나다.

드라이하게 만들면 혀를 에는 듯이 드라이한 와인이 되지만 스위트 와인의 원료로도 애용되는 품종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아이스 와인으로 애용하는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