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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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2일 (화) 03:09 판

핀란드리누스 토르발스가 헬싱키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자일리톨껌 씹으면서 만든 컴퓨터 운영체제. 정확히 말하면 리누스 토르발스는 커널만 만들었고 허드(Hurd)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한 상태였던 GNU가 이 커널의 잠재력을 높이 사서 쉘을 비롯하여 필요한 유틸리티들을 개발하면서 명실상부한 유닉스 계열 오픈소스 운영체제로 발돋움했다. GNU 쪽은 GNU/리눅스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리누스는 콧방귀...

데스크톱에서는 윈도우OS X에 한참 밀려있지만 서버 시장에서는 막강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거의 모든 웹호스팅 서버가 리눅스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중대형급 서버도 상당수가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을 만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리눅스의 기세가 압도적인 상태.

모바일에서도 알고 보면 최강이다. 일단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커널을 쓴다. 미고, 타이젠도 리눅스고, 파이어폭스OS도 리눅스 커널이고, 삼성의 대표적인 망작 바다OS도 리눅스고, 모바일 우분투는 당연히... 고만해 미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