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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과정== ===린싱=== 드리퍼에 필터를 올려놓고 뜨거운 물로 필터를 씻어내는 (rinsing) 단계다. 종이 필터를 사용할 때 종이 냄새가 커피에 밸 수도 있는데, 린싱을 함으로써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표백하지 않은 필터라면 린싱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 표백한 필터나 면 드리퍼에 대해서는 필요 없다는 의견과 그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밖에도 드리퍼를 예열하는 효과도 있고, 드립을 할 때 물이 흡수되지 않도록 미리 필터를 적셔 놓는 효과도 있다. 린싱을 할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함으로써 필터를 씻어내고 예열을 시키는 효과를 볼 필요가 있다. 린싱을 한 다음에는 필터에 물이 고여 있을 수 있으므로 이는 가볍게 털어내든지 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뜸들이기=== [[커피]]에 적은 양의 물을 부어서 [[커피]]를 불리는 단계다. [[커피]]를 적셔 줌으로써 드립을 할 때 [[커피]]가 잘 추출되도록 하며, [[커피]] 안에 갇혀 있던 가스(주로 이산화탄소)를 빼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스를 몰아내고 그 자리를 물이 채움으로써 추출이 더욱 잘 되는 효과가 있다. 뜸들일 때 물을 어느 정도 쓸 지는 의견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커피]]와 같은 무게에서부터 무게의 2배 정도 사이로 보고 있다. 강배전일수록 물의 양을 적게, 약배전일수록 좀더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물을 붓고 나서 아래 서버로 몇 방울 정도 떨어지는 정도가 좋다는 게 중론이다. 뜸들이는 시간은 30초 정도가 중론이며 제임스 호프만처럼 45초를 이야기하는 바리스타도 있다. ===드립=== 본격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단계다. [[바리스타]]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나오는 본격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각자의 드립 레시피와 각자의 의견, 주장들이 갈라져 나오는 단계이기도 하다. 단순화시켜 보면 과소추출, 그리고 과다추출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과소추출이 되면 커피가 가진 캐릭터를 충분히 뽑아내지 못해서 밋밋한 커피가 되고, 반대로 과다추출이 되면 [[커피]]의 잡맛까지 함께 빠져나와서 나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커피]]에 따라 추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A라는 커피에서 좋은 결과를 낸 드립 레시피가 B라는 커피에서는 영 좋지 못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 커피마다 바리스타가 끝없이 고민하고, 연습하고, 시음하면서 답을 찾아야 한다. 경험치가 많이 쌓이면 어느 정도 통찰력도 쌓이고 그에 따라 새로운 커피라고 해도 더 빨리 특성을 파악하고 좋은 레시피를 찾아낼 것이다. 중간 중간에 교반이나 스월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교반은 찻스푼 혹은 교반용 스푼으로 표면을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휘저어주는 것을 뜻한다. 숟가락을 깊게 담그지 말고 표면만 살살 돌려준다는 기분으로 1~3 바퀴 정도 돌려준다. 스월링은 드리퍼를 잡고 원을 그리듯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으로, 1~2번 정도 돌려준다. 최근에는 좀더 과학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드립 레시피를 찾기 위해 TDS 측정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수율과 TDS를 기록하면서 적정한 드립 레시피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특히 결과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규모가 큰 카페, 혹은 여러 지점을 둔 카페일수록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한 품질 관리에 신경을 많은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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