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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커피]]를 내리는 과정에서 커피가루가 물과 함께 아래로 같이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또한 과한 오일이나 잡맛을 일으키는 일부 성분을 잡아주는 구실도 한다. 다양한 재질과 특성을 가진 필터가 있으며, 필터에 따라서도 [[커피]]의 맛은 차이를 나타낸다. 가장 많이 쓰이는 재질은 종이다. 일단 원가가 싸고, [[커피]]는 통과시키면서 커피가루, 특히 미분은 확실히 잡아주므로 깔끔한 커피를 내릴 수 있고, 과한 커피 오일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반면 이러한 장점을 단점으로도 볼 수 있는데, [[커피]]의 향이나 맛을 일부 걸러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한번 쓰고 나면 버려야 하므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 하얗게 표백한 것과, 표백하지 않아서 옅은 갈색을 띠는 것이 있는데, 표백하지 않은 것은 나무맛이 나기 때문에 린싱 과정으로 한 번 씻어내는 것이 좋다. 흰 필터도 다른 약품을 쓰는 게 아니라 과산화수소로 표백한 것이므로 안전하며, [[바리스타]]에 따라서 린싱을 하는 게 좋은지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다. 단 무표백 필터는 린싱을 안 하면 종이 맛이 나기 때문에 린싱이 필요하다는 게 일치된 의견. 면을 가공해서 종이 필터처럼 만든 것도 있으며<ref>우리나라의 지폐도 종이가 아니라 면을 펄프 가공해서 만든다.</ref> 필터에서 나오는 맛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물이 빠져나오는 속도는 종이 필터에 비해 느리다. 그밖에 다른 종류의 식물성 섬유질을 펄프 가공해서 만든 필터도 있는데 종이 필터가 가지지 않은 장점이나 특성을 가진 대신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한다. 이쪽으로 유명한 필터인 시바리스트 패스트 필터는 에콰도르산 마닐라삼(아바카)을 재료로 하는데 이름처럼 종이 필터에 비해 빠르게 물이 빠지고 클린컵이 좋은 커피를 만드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가격이 종이 필터의 5배 정도다. 스테인리스 필터도 있다. 스테인리스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망으로 가공해서 드리퍼에 맞는 모양으로 만든다. 최고의 장점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 커피를 내린 다음 커피가루를 버리고 잘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아무리 구멍이 미세해도 종이 필터보다는 훨씬 성길 수밖에 없어서 미분이 빠져나올 여지가 있고 커피 오일도 거의 거르지 못하고 과하게 내려온다는 문제가 있다. [[프렌치 프레스]]도 스테인리스 망이 필터 구실을 하는만큼 비슷한 장단점이 있다. 비슷하게 세라믹으로 만든 필터도 있다. 융필터도 마니아들이 있다.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잘 씻어서 여러 번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종이보다는 오일 성분을 덜 잡아내면서 미분은 잘 걸러주기 때문에 융드립을 최고로 치는 마니아들도 많다. 세척과 보관이 번거롭고 까다롭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종이 필터와 드리퍼를 사용하는 멜리타식 드립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드립 커피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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