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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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물론 경북권, 특히 경북 중북부의 항공 교통 중심축이다. 예전에는 예천공항에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있었지만 수요 부족으로 폐지되고 공항 기능도 없어져서 포항공항과 함께 경북에 남은 공항은 대구공항 뿐이다. 같은 경북이지만 포항은 남동쪽 끄트머리라 대구하고는 권역이 영 다른데다가 포항공항도 KTX가 포항까지 들어가면서 망하는 분위기라...
대구는 물론 경북권, 특히 경북 중북부의 항공 교통 중심축이다. 예전에는 예천공항에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있었지만 수요 부족으로 폐지되고 공항 기능도 없어져서 [[포항공항]]과 함께 경북에 남은 공항은 대구공항 뿐이다. 같은 경북이지만 포항은 남동쪽 끄트머리라 대구하고는 권역이 영 다른데다가 포항공항도 KTX가 포항까지 들어가면서 망하는 분위기라...


대구공항도 예전에는 김포 노선 항공편이 꽤 있었지만 KTX 개통 후에는 경쟁력이 영 시망이다보니 폐지되었고 제주 노선만 열심히 굴리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이 인천-대구 노선을 하루 2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 운항편은 인천-부산과는 달리 내항기가 아니라서 입출국수속을 인천공항에서 해야 한다.
대구공항도 예전에는 김포 노선 항공편이 꽤 있었지만 KTX 개통 후에는 경쟁력이 영 시망이다보니 폐지되었고 제주 노선만 열심히 굴리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이 인천-대구 노선을 하루 2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 운항편은 인천-부산과는 달리 내항기가 아니라서 입출국수속을 [[인천공항]]에서 해야 한다.
 
국제선 쪽은 김해국제공항이 멀지 않은지라 변변치 않았지만 저가힝공사들이 일본과 중국 노선을 넣으면서 편수가 상당히 늘었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많고 에어부산도 대구공항을 제2허브로 하면서 일본 노선을 열심히 굴리고 있다. 김해공항이 포화상태라 항공편을 늘리기가 어려워졌고 아무리 경기가 장기 침체라고 해도 대구경북권의 경제 규모나 여행수요도 상당하다. [[저가항공사]]로서는 충분히 공략할만한 경쟁력이 있다.

2017년 10월 16일 (월) 07:09 판

대구는 물론 경북권, 특히 경북 중북부의 항공 교통 중심축이다. 예전에는 예천공항에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있었지만 수요 부족으로 폐지되고 공항 기능도 없어져서 포항공항과 함께 경북에 남은 공항은 대구공항 뿐이다. 같은 경북이지만 포항은 남동쪽 끄트머리라 대구하고는 권역이 영 다른데다가 포항공항도 KTX가 포항까지 들어가면서 망하는 분위기라...

대구공항도 예전에는 김포 노선 항공편이 꽤 있었지만 KTX 개통 후에는 경쟁력이 영 시망이다보니 폐지되었고 제주 노선만 열심히 굴리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이 인천-대구 노선을 하루 2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 운항편은 인천-부산과는 달리 내항기가 아니라서 입출국수속을 인천공항에서 해야 한다.

국제선 쪽은 김해국제공항이 멀지 않은지라 변변치 않았지만 저가힝공사들이 일본과 중국 노선을 넣으면서 편수가 상당히 늘었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많고 에어부산도 대구공항을 제2허브로 하면서 일본 노선을 열심히 굴리고 있다. 김해공항이 포화상태라 항공편을 늘리기가 어려워졌고 아무리 경기가 장기 침체라고 해도 대구경북권의 경제 규모나 여행수요도 상당하다. 저가항공사로서는 충분히 공략할만한 경쟁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