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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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국인데 차가운 국. 보통 국은 뜨거울 때 먹는 거지만 냉국은 차게 먹는 것이며 아예 얼음을 넣어서 차디차게 먹기도 한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냉국이 인기가 좋다.
국은 국인데 차가운 국. 보통 국은 뜨거울 때 먹는 거지만 냉국은 차게 먹는 것이며 아예 얼음을 넣어서 차디차게 먹기도 한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냉국이 인기가 좋다.


국을 끓인 후 차갑게 식혀서 먹기도 하지만 주종은 애초에 아예 끓이지 않는, 어찌 보면 화채에 가까운 음식이다. 전자의 대표 사례라면 [[콩나물국|콩나물냉국]], 후자의 대표 사례라면 [[미역]]냉국이나 [[오이]]냉국 같은 것들이 꼽힌다.
국을 끓인 후 차갑게 식혀서 먹기도 하지만 주종은 애초에 아예 끓이지 않는, 어찌 보면 화채에 가까운 음식이다. 전자의 대표 사례라면 [[콩나물국|콩나물냉국]], 후자의 대표 사례라면 [[미역]]냉국이나 [[오이]]냉국 같은 것들이 꼽힌다. 보통 냉국이라면 끓이지 않고 만드는 종류를 뜻하며, 여기서도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이런 종류를 뜻한다.


여름 한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름 한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름에는 한식 음식점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여름이 아니면 좀처럼 보기 쉽지 않다. 대부분 [[식초]]를 넣어서 새콤하고 산뜻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2017년 4월 20일 (목) 15:20 판

국은 국인데 차가운 국. 보통 국은 뜨거울 때 먹는 거지만 냉국은 차게 먹는 것이며 아예 얼음을 넣어서 차디차게 먹기도 한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냉국이 인기가 좋다.

국을 끓인 후 차갑게 식혀서 먹기도 하지만 주종은 애초에 아예 끓이지 않는, 어찌 보면 화채에 가까운 음식이다. 전자의 대표 사례라면 콩나물냉국, 후자의 대표 사례라면 미역냉국이나 오이냉국 같은 것들이 꼽힌다. 보통 냉국이라면 끓이지 않고 만드는 종류를 뜻하며, 여기서도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이런 종류를 뜻한다.

여름 한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름에는 한식 음식점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여름이 아니면 좀처럼 보기 쉽지 않다. 대부분 식초를 넣어서 새콤하고 산뜻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