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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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육지동물이나 가금류[1]의 고기를 불에 구운 것. 가장 세계구급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가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별의 별걸 다 먹는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 중 하나라도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도구를 발명해서 사냥을 하고, 불을 다루는 방법을 깨우치고 불에 음식을 익혀먹는 화식을 터득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기도 불에 구워 먹는 방법을 익햤을 것은 당연한 이야기. 불만 있으면 꼬챙이에 끼우든 해서 가장 간단하게 익혀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으므로 날고기가 아닌 한은 인류가 가장 먼저 터득한 고기요리는 당연히 고기구이였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적당하게 썰은 고깃조각을 철판 또는 석쇠를 이용해서 굽는 방식이 가장 인기가 많다. 소고기돼지고기가 월등히 인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국민고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삼겹살이 단연 톱.

일본에서는 야키니쿠라고 부른다. 의외로 지금과 같이 발전한 역사는 짧은데, 막부 시대에 육식을 아예 금지시켰지 때문에 아주 안 먹었던 건 아니지만 대놓고 먹기는 어려웠고 권력이 막부에서 일왕과 정부로 넘어가고 메이지시대에 들어서 육식 금지가 풀리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야키니쿠는 사실상 한국에서 넘어갔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영향을 엿볼 수 있다.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야키니쿠집도 많은 편.

영어로는 바비큐(barbequr) 혹은 줄여서 BBQ라고 부른다. 한국의 고기구이도 영어권에서는 Korean barbeque라고 한다.

각주

  1. 바다생물은 생선구이나 해산물구이로 따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