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샐러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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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주 재료로 한 [[샐러드]]. 샐러드라면 보통 날채소를 많이 쓰지만 [[감자]]를 날것으로 쓰는 건 아니고 삶은 [[감자]]를 주 재료로 한다.


보통 서양의 감자샐러드는 삶은 [[감자]]를 잘게 깍둑썰기 하고 삶은 달걀을 거칠게 으깨 넣는 게 보통이다. 여기에 [[양파]], [[샐러리]], [[파프리카]] 같은 채소들도 다져 넣을 수 있다.이런 재료들을 [[마요네즈]]와 잘 버부리면 감자샐러드가 된다.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다음 내놓는 게 보통이다.
보통 서양의 감자샐러드는 삶은 [[감자]]를 잘게 깍둑썰기 하고 [[삶은 달걀]]을 거칠게 으깨 넣는 게 보통이다. 여기에 [[양파]], [[샐러리]], [[파프리카]] 같은 채소들도 다져 넣을 수 있다.이런 재료들을 [[마요네즈]]와 잘 버부리면 감자샐러드가 된다.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다음 내놓는 게 보통이다.


[[일본]]에서 무척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포테토사라다(ポテトサラダ)라고 부르며, 종종 정식에도 나오고 [[이자카야]]에서도 정말 많이 내놓고 있는 일품요리다. 그런데 서양과는 달리 [[일본]]의 감자샐러드는 [[감자]]를 아예 으깨서 [[매쉬드 포테토]]로 만들고 [[설탕]]으로 좀 달게 만드는 게 보통이다. 서양처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게 내놓는 건 같다.
[[일본]]에서 무척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포테토사라다(ポテトサラダ)라고 부르며, 종종 정식에도 나오고 [[이자카야]]에서도 정말 많이 내놓고 있는 일품요리다. 그런데 서양과는 달리 [[일본]]의 감자샐러드는 [[감자]]를 아예 으깨서 [[매쉬드 포테토]]로 만들고 [[설탕]]으로 좀 달게 만드는 게 보통이다. 서양처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게 내놓는 건 같다. 잘게 썬 삶은 [[감자]]를 넣어서 약간 입자감을 주기도 하고 [[스위트콘]]을 넣거나 [[당근]], [[파프리카]]를 다져 넣어서  색감과 입자감을 주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본은 차가운 [[매쉬드 포테토]]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식당 반찬이나 [[돈까스]]에 곁들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본]]식 포테토사라다와 거의 비슷하다.

2017년 4월 23일 (일) 04:56 판

감자를 주 재료로 한 샐러드. 샐러드라면 보통 날채소를 많이 쓰지만 감자를 날것으로 쓰는 건 아니고 삶은 감자를 주 재료로 한다.

보통 서양의 감자샐러드는 삶은 감자를 잘게 깍둑썰기 하고 삶은 달걀을 거칠게 으깨 넣는 게 보통이다. 여기에 양파, 샐러리, 파프리카 같은 채소들도 다져 넣을 수 있다.이런 재료들을 마요네즈와 잘 버부리면 감자샐러드가 된다.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다음 내놓는 게 보통이다.

일본에서 무척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포테토사라다(ポテトサラダ)라고 부르며, 종종 정식에도 나오고 이자카야에서도 정말 많이 내놓고 있는 일품요리다. 그런데 서양과는 달리 일본의 감자샐러드는 감자를 아예 으깨서 매쉬드 포테토로 만들고 설탕으로 좀 달게 만드는 게 보통이다. 서양처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게 내놓는 건 같다. 잘게 썬 삶은 감자를 넣어서 약간 입자감을 주기도 하고 스위트콘을 넣거나 당근, 파프리카를 다져 넣어서 색감과 입자감을 주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본은 차가운 매쉬드 포테토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식당 반찬이나 돈까스에 곁들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본식 포테토사라다와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