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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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7월 16일 (토) 11:37 판

말 그대로 순위가 뒤인 채권. 정확히는 빚진 회사나 개인이 망해서 자산을 매각 청산했을 때 돈 받을 순위가 뒤라는 뜻이다. 개인도 후순위채권 대상이 될 수 있다. 얘를 들어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최대한 당겨 썼는데 돈이 더 필요할 경우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후순위채권 형식의 추가대출을 벋기도 한다. 하긴 어차피 대출이 이루어진 순서대로 우선권이 있으니 이건 자동으로 후순위가 되긴 한다. 물론 이자율은 왕창 뛴다.

진짜 후순위채권은 발행 날짜 무시하고 그냥 후순위인.경우다. 회사가 채권을 발행할 때 변제우선권에 차등을 두어 여러 종류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